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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46

쩡이집비니 5화 하박사편 캡쳐! 진짜 밥 먹고 덕질만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시즌에서 쩡이집비니 보는데, 오마이걸 비니가 귀여운 장면이 너무 나와서 캡쳐 뜸! 효정이 하박사랑 연기하면서 "오빠 뭐해? 주식해?" 라는 대사를 치니까, 나온 장면. 아무래도 친구들중에 주식쟁이랑 코인쟁이들 겁나 많기 때문에 톡에서 유용하게 쓸 것 같아서 냅다 캡쳐함 ㅋㅋㅋㅋ 이번 편에서는 게스트가 배우여서 영화 포스터를 보고 영화 제목과 영화 속 명대사를 연기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비니가 영화 의 명대사 "뭣이 중헌디~!" 를 연기하는 장면. 이것 역시 카카오톡에서 쓰려고 냅다 캡쳐 ㅋㅋㅋ (사실 대부분이 카톡에서 대화할때 쓰려고 캡쳐하는 거예요ㅋㅋㅋ) 이것도 카카오톡에서 의뢰인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면 보낼때 쓰려고.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대.. 2021. 9. 17.
테넷, 쿠키영상은 없지만 내용은 겁나 어려움. 난 맘편히 2회차 관람 할래요. 간만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메멘토 - 인셉션 - 인터스텔라에 이어서 이번에도 '시간' 을 메인 주제로 해서 만든 작품인데. 어렵다. 포스터 문구에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라고 적혀 있던데. 말 그대로 그냥 영화 액션신이나 이런 것만 보고, 이게 왜 이렇게 되지?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흐름을 놓쳐서 망하게 되는듯 ^_^;; 쿠키는 없는데, 내용은 겁나 어렵다. 물론, 머리 좋은 사람들은 한번 보고 이건 이렇게 되니까! 라고 설명을 하겠는데, 놀란 영화에 대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나 조차도, 아 상업영화가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ㅋㅋ 유료상영회(라고 쓰고 사전개봉이라고 읽습니다) 인증샷. ㅋㅋ 그나마 이 영화에서 건진거라면.. '캣' 역할로 나온 엘리자베스 데비키. .. 2020. 8. 24.
메가박스 상암에서 꿈꾸는 바보들의 이야기, 라라랜드 재관람 했어요! 아마 꼬박 4년만일꺼에요. 진짜 이 시국이라서 재개봉한 작품. 라라랜드를 봤어요. 나는 4년전에 보고 나서.. 이 블로그에다가 “꿈꾸는 바보들의 이야기” 라는 포스팅을 남겼는데, 그때는 혼자 봤는데.. 이번에는 일행이랑 같이 갔어요. 원래는 볼까 말까.. 하다가 에이 넷플릭스나 보자.. 하다가, 친구가 본다길래.. 상암에서 만나서 봤어요. 4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 그때 당시에는 미아(엠마스톤)가 “꿈꾸는 바보들”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4년이라는 시간동안.. 나한테 많이 있었던 것인지. 마지막에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미아(엠마스톤)이 셉스에서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살짝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뭔가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2020. 3. 27.
남자는 돈이 90%, 자기개발서 싫어하는 내가 봐도 괜찮아. 월요일. 베프에게 유키구라모토 싸인cd 를 받으면서 답례로 점심을 샀는데, 베프가 주말에 영풍문고에 갔다가 재미있는 책을 한권 봤다고 추천을 해줬다. 개인적으로 자기개발서적은 되게 뻔한 이야기라 10년전을 마지막으로 읽고는 쳐다도 안보는데, 이번에는 저자의 생각이 나랑 너무 비슷하다고 해서 급 구매하게 되었음 -_- 인스타에서 후기를 보면 작가가 너무 직설적이라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다고 하는데, 글쎄 요즘에 사무실에서 하도 겉으로는 착한척 하면서 좋은말 입에 바른 말만 떠느는데, 뒤에서는 콩을 깐다던지.. 아니면 졸렬하게 나이 50 넘은 사람이 삐져서 여직원에게 꼰대질 하는걸 볼때마다 혈압 오르는 상황이 많은지라. 오히려 작가의 직설적인 말투가 정말 사이다였다. (특히 내가 자주 쓰는 말인 "나는 입에 .. 2018. 6. 2.
이미테이션게임을 다시 봤다:) ​영화는 2015년에 롯데시네마에서 봤었는데. 감기 몸살에 걸려서 끙끙 거리던 상황에서 본거라. (기억에는 데이트 하느라 보고 아웃백에서 점심 먹고 바로 집에 갔던걸로-_-) 앨런튜링 이야기지만 당시에는 앨런튜링이 누군지도 몰랐고, 앨런튜링을 연기한 베네딕트컴버배치는 더더욱 몰랐다. (물론 당시 그가 스타트랙2에 나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지금은 어벤져스 인피니트워, 닥터스트레인지에 나와서 나한테는 유달리 친숙하지만 ㅋㅋㅋ) 암튼 기억에 남는 명장면 ​ ​ ​ ​​당신이 평범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더 나은곳이 된걸요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누군가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일을 해내는거라고 키이라나이틀리의 저 대사가 유독 다가왔다. 그리고. ​ ​ ​ ​ ​ ​ ​ 앨런의 동료 휴가 이야기하는 저.. 2018. 5. 27.
사일런스 - 너무 긴 런닝타임, 그리고 무거운 주제인 종교. 그냥 나는 리암니슨이랑 앤드류가필드 나와서 본 영화인데... 런닝타임이 길어도 너무 길고.... 두번째로 영화로 다루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종교라는 주제로 하다 보니까.... 내용이 재미없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확실히 흥행을 바라고 만든 영화는 아닌것 같은 느낌. 우선, 카톨릭 종교가 아니면 보기가 힘들다는게 흠. ㅡㅡ 2017.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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