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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테넷, 쿠키영상은 없지만 내용은 겁나 어려움. 난 맘편히 2회차 관람 할래요.

by Hyeon:)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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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메멘토 - 인셉션 - 인터스텔라에 이어서 이번에도 '시간' 을 메인 주제로 해서 만든 작품인데.

 

어렵다.

포스터 문구에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라고 적혀 있던데.
말 그대로 그냥 영화 액션신이나 이런 것만 보고, 이게 왜 이렇게 되지?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흐름을 놓쳐서 망하게 되는듯 ^_^;;

 

쿠키는 없는데, 내용은 겁나 어렵다. 

 

 

물론, 머리 좋은 사람들은 한번 보고 이건 이렇게 되니까! 라고 설명을 하겠는데,

놀란 영화에 대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나 조차도, 아 상업영화가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ㅋㅋ

 

 

유료상영회(라고 쓰고 사전개봉이라고 읽습니다) 인증샷. ㅋㅋ

 

그나마 이 영화에서 건진거라면..

 

 

 

 

'캣' 역할로 나온 엘리자베스 데비키.

보면서 프랑스 배우 멜라니로랑이란 닮았다. 분위기가 비슷하다.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프랑스 파리 출신.

 

그쪽 지역 특유의 느낌이라는게 있는듯.

 

다만 영화에서 굉장히 늘씬하게 나오는데, 실제로 키가 190cm란다.. ㅋㅋㅋ

 

실물로 보면 어지간한 배구선수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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