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생활46

딥워터호라이즌 - 그냥 흔한 재난영화지만 실상을 안다면!! 작년 이맘때쯤 전관변호사의 탈세에 대해 국세청에 내부고발을 하면서 인터뷰했던 기자님에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징벌적 배상제가 도입을 해야 한다고 봐요. 저는 진짜 찬성이에요." 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그리고 오늘, 그냥 흔한 재난영화인줄 알았던 딥워터호라이즌을 봤는데. 영화 초반부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함. 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영화가 끝나고 집에서 낮잠 한번 자고,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봤다. 인터넷에서 딥워터호라이즌 폭발 사고 즉, 멕시코 만 석유 유출사태에 대해 알아보고 난 후 놀라운점은 미국 행정부의 조치와 징벌적 배상제에 대한 해석이였다. 영화에서는 엔딩크레딧에서 사고를 일으킨 주범인 영국회사 BP 의 책임자에 대해 살인죄로 기소가 되었으나 기각되었다고 결말이 나왔지만, 현.. 2017. 1. 27.
레지던트이블 파멸의 날 - 레드퀸 관련 쿠키영상 있으니까 챙겨보고 나오세요~ 바이오하자드 게임 시리즈 팬이라 자연히 레지던트이블 영화도 팬이 됐는데, 어째 극장에서는 처음 보는것 같다. 그간 토랜트로 다운로드 보거나 아니면 ocn 에서 하는걸 봤는데, ㅋㅋㅋㅋㅋ 매번 마지막이니 마지막이니 하다가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고 해서 마침 명절 연휴도 껴있길래, 생에 처음으로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보고 왔다. 21세기 이후 유일하게 좀비 영화 시리즈물이다 보니, 못해도 평타는 치는 영화라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걱정하는게 아무래도 레지던트이블이 이번에 6번째 개봉하는 시리즈 영화다 보니까, 전작을 복습하고 가야 하나 하는 걱정이 많은가보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작을 모두 본 내 입장에서는 복습 안하고 그냥 6편만 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거. -_-; 아니.. 2017. 1. 27.
여교사 - 이거 보고 유인영 팬됐다. 간만에 김하늘 주연의 영화. 흙수저 여교사 VS 금수저 여교사라는 컨셉 자체가 마음에 들었는데, 어째 영화 홍보는 청불 영화로 소문이 나서 -_-; 간판도 일찍 내려가고... ㅋㅋㅋㅋㅋ 굉장히 신선한 소재라서 개봉하는날 보러 가고 싶었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분 한분한테 멘탈 공격을 당해서리.. ㅡㅡ; 취소하고 나중에 IPTV 로 볼까.. 하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다. ㅋㅋㅋㅋ 이 영화 예고편을 봤었을때. 유인영이라는 배우가 너무 예뻐 보여서 그녀가 나왔던 JTBC 아는형님까지 봤는데, 너무 귀엽더라고.. 그래서 완전 잔뜩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ㅡㅡ;;; 진짜 악녀 전문 배우 맞아? 싶을정도로 완전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따님 연기. 기사에서는 맑은악역이라고 하는데. 내가 봤을때 딱히 악역은 아닌데 ㅡㅡ;;;.. 2017. 1. 22.
더킹 - 흔한 권선징악 스토리. 근데 변호사가 보면 기분 나쁘겠다. 2년전 겨울, 영화 내부자들이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이후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우리 근혜공주님의 최순실 사태가 터지고 나서.. 정말 흔하디 흔한 스토리로 나온 영화 더 킹. 사실 내가 이걸 보고 싶어서 본건 아니고 --;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영화관 가다가 좀 늦어서 내가 보고 싶은 영화는 상영시간이 지나서리, 오후 시간까지 볼거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보게 됐다. 원래 법무법인에서 일하기도 했고. 영화 에서 정우성이 그토록 올라가고자 하는 검사장 자리에까지 올라간 사람들과 (흔히 말하는 전관)도 함께 일했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정말 그럴듯하게 보이는 일들이 사실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는걸 잘 알고 있어서리. 그냥 뻔한 킬링타임용 영화로만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쪽에서는 이 영화를 작금의 .. 2017. 1. 22.
어쌔신 크리드 - 게임을 안해서 그런가 너무 어려워 @@;; 분명 올해 기대작중 하나였는데, 그리고 얼라이드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마리옹 꼬띠아르, 엑스맨에서 젊은 매그니토인 에릭랜서 역을 정말 멋지게 연기해준 마이클 패스벤더가 나와서 나름 엄청 기대하고 있었고, 또 ps4 가 있는데도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어쌔신 크리드라는 작품이 엄청 유명하니까, 기대를 했는데... 영화가 뭔가 엄청 어렵게 다가오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는건 이 작품이 처음인듯. -_-; 선악과를 사이에 두고 항상 다른 영화 (예를 들면 다빈치코드..) 에서 착하게만 나왔던 템플기사단이 악역으로 나오고, 반대로 템플기사단에 맞서는 어쌔신들이 선역으로 나오는게 큰 시나리오인것은 알겠는데. 보통 이런 작품을 보면 촬영한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드는데, 영화 내용 자체를 이.. 2017. 1. 22.
얼라이드 - 마리옹꼬띠아르를 위한 영화! 이제 디시도 탈갤했으니 개인 블로그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_-; 2017년 1월도 어느덧 20일이 넘었고, 그간 본 영화도 많고.. 2017년에 기대하는 영화도 많은데.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내팽개치고 있었으니... ㅋㅋㅋㅋ 얼라이드는 작년부터 기대하던 영화였다. 어느 영화 블로그에서는 2017년 개봉하는 영화중에 기대작 best4 에 있던데. .ㅋㅋㅋ 그래서인지 스포 당할까봐 개봉날 미리 달려가서 보고온 영화였다. 뭐 시나리오는 다 알듯이 첩보 작전으로 만난 요원 2명이 서로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했지만 브래드피트가 부인을 적국의 이중간첩으로 의심한다는 내용인데, 둘이 사랑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영화속 마리안의 편지가 너무나 인상이 깊었다. 개인적으로 결말이나 줄거리를 영화 후기.. 2017.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