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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46

라라랜드 - 꿈꾸는 바보들의 이야기! 분명.. 내 블로그 메인 컨텐츠는 여행블로그인데... ㅡㅡ 어째 일이 바쁘니까 계속 영화 후기만 올라가는데.. ㅋㅋㅋㅋ 라라랜드! LALALAND! 제목에서 딱 봐도 LA 가 보이고, 또 영화 도입부에 캘리포니아 어쩌구 하는거 보면 아, LA 지역에 있는 이야기겠구나. 했는데. 남자주인공은 재즈 피아니스트, 여자주인공은 헐리우드 카페에서 일하는 배우지망생. 미완인 두 남녀가 서로를 통해 완성을 향해 가는 이야기라는 점과 뮤지컬 영화라는 점이 끌려서 바로 예약하고 보러갔다. 더군다나 믿고 보는 엠마스톤이 히로인으로 나오는 영화인데 고민해봐야 무엇하리. 영화는 내내 유쾌했다. 사실, 둘이 위기의 순간이 중간에 찾아오지만 그것마저도 되게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였던지라, 즐겁게 봤는데. 마지막 엔딩이 마음을 굉장.. 2016. 12. 18.
판도라 - 히로인 김주현과 간호사역 오예설이 기억에 남는 영화! 솔직히 처음에 이 영화 포스터를 봤을때는 일본 영화인줄 알았다. -_-; 전체적인 포스터 느낌도.. 대재앙 같은 느낌인게. 꼭 일본침몰, 일본패망하루전류의 느낌이 나서.. -_-;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에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다면 이라는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순수 국내영화. ㅎㅎ 아무래도 원전폭발하면 체르노빌이랑.. 후쿠시마가 머리속에 많이 박혀서 그러리라. 전체적인 시나리오야 이야기 하면 당연 스포가 되니 거르고, 내게는 에서 비담으로 기억되는 김남길 배우가 주연한 작품을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됐는데, 사실 김남길보다는 김명민 연기를 더 기대하고 갔던게 사실이였고, 김명민이 대통령역으로 나올때 오~ 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두 배우보다는 히로인 김주현 배우가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작품속에.. 2016. 12. 10.
잭리처 : 네버고백 - 여배우가 눈이 익는다 싶었는데!! ㅋㅋㅋ 미션임파서블 이단헌트역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는 탐 크루즈가 이단헌트 대신에 전직 군 수사관, 헌병대장을 지낸 잭 리처를 연기하고 있는 작품. 나는 이번이 잭리처 처음 개봉하는지 알았는데, 국내에는 2010년도쯤 해서 라는 영화가 개봉을 했었고 이번이 두번째 시리즈 작품이라고. 소설 원작인 제품에 각 편마다 영화화 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부랴부랴 2010년도에 개봉한 를 봤는데, 요즘 엄청나게 핫한 배우 톰 하디가 나오는걸 보면서, 오~~~ 재밌어 재밌어. 하고 목이 빠지게 개봉을 기다렸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만족, 집도 절도 없이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점에서 나랑 되게 비슷한 삶을 사는구나 ㅡㅡ; 하고 생각을 했고, 마지막에 잭 리처가 받는 문자와 함께 엔딩장면은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는데. .. 2016. 12. 4.
닥터스트레인지 - 마블 영화는 쿠키영상 2개. 다 아시죠? 진짜 대전TF 가 엄청 피곤하긴 한가보다. -_-; 지난주에 본 영화를 이제서야 블로그에 쓰고 있으니.... 그러니까. 강제 주6일 근무를 마치고.. 일요일 오전에 대놓고 조조를 노리고 보러갔다가 왔다. 뭐 워낙에 마블 영화 좋아하기도 하고... 핸드폰 케이스도 캡틴아메리카 방패 케이스를 쓸 정도로 마블 빠돌이니까.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서는 사전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일단 마법진 나오고 이런거 끝내주고, 처음 마블 로고가 나오는데. 예전에 다크나이트때 까지만 하더라도 DC한테 줘 터지던 마블에서 아이언맨 시리즈를 시작으로 어벤져스가 빵 터지니까 거기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도입 부분 로고 화면이 바꼈더라고. -_-; (나름 신기하게 쳐다봄.) 그리고 되게 깜놀했던거. 닥터스트레인지의 스승으로 나오는 에.. 2016. 11. 6.
인페르노 - 이탈리아로 떠나야 될 것 같아. 댄브라운 소설이 영화화된 3번째 작품이자, 나에게는 앞선 전작들 (다빈치코드, 천사와악마) 과는 다르게 댄브라운 원작 소설을 안보고 관람하게 된 첫 영화다. 댄브라운 소설인 다빈치코드, 천사와악마, 디지털포트리스까지 책으로 읽었는데, 사실 3 책 모두 구성원은 똑같고, 반전도 똑같고 소재만 달라서 인페르노는 책도 안읽고. 그냥 앞선 두 작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파리, 런던, 바티칸시국) 이 배경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인페르노 역시 이탈리아가 주 무대라길래 그냥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진짜 헉-_- 그 자체였다. 우선 톰 행크스가 연기한 급한 상황에서도 역사적 배경을 이야기 해주는 로버트랭던 교수 캐릭터는 진짜 영화 브금과 너무나 싱크가 잘 맞았고. 그간 로버트랭던 교수의 라이프와는 좀 다른.... 2016. 10. 23.
어카운턴트 -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뒤쳐지는게 아니다! (어카운턴트 쿠키영상 없음!) 역시 한번 영화를 보기 시작하니 끝장을 보게 되는것 같다. 아침 8시부터 영화관에 가서 바스티유데이를 보고 나서 영화가 끝나니까 9시 30분. 근데 10시에 어카운턴트 조조가 예매 가능이길래 바로 예약해봄. -.-; 뭐 천재회계사가 저녁에는 킬러로도 일한다. 라는 내용인데. 나는 내용 거르고 재미 거르고. 최근 크리스찬베일에 이어서 배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벤어플렉이 보고 싶어서 봤다. 음하하 후반부에 커다란 반전이 하나 있는데. 그건 뭐. 내용에서 중요한건 아니고, 아마 저 반전 때문에 어카운턴트 쿠키영상 얘기가 나오는듯. -.- 그런데 실제로 보니, 쿠키영상은 없고!!! 지금 기억에 남는건 첨부한 짤에서 벤어플렉 옆에 나오는 여배우. 안나 케드릭이라는 배우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ㅋ 그냥 어정..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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