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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판도라 - 히로인 김주현과 간호사역 오예설이 기억에 남는 영화!

by Hyeon:) 2016.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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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 이 영화 포스터를 봤을때는 일본 영화인줄 알았다. -_-;

전체적인 포스터 느낌도.. 대재앙 같은 느낌인게. 꼭 일본침몰, 일본패망하루전류의 느낌이 나서.. -_-;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에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다면 이라는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순수 국내영화. ㅎㅎ

 

아무래도 원전폭발하면 체르노빌이랑.. 후쿠시마가 머리속에 많이 박혀서 그러리라.

 

 

 

전체적인 시나리오야 이야기 하면 당연 스포가 되니 거르고,

 

내게는 <선덕여왕> 에서 비담으로 기억되는 김남길 배우가 주연한 작품을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됐는데,

사실 김남길보다는 김명민 연기를 더 기대하고 갔던게 사실이였고, 김명민이 대통령역으로 나올때 오~ 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두 배우보다는 히로인 김주현 배우가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작품속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역으로 나오는데,

어릴적에 조실부모하고 형제 자매도 없어서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주인공 가족들에게는 사실상 며느리로 인정받고 있는 히로인.

 

 

그리고 마냥 보호받는 히로인이기보다는 직접 나서서 원전까지 달려가고, 또 버스 운전도 하는 진짜 걸크러쉬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주현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아 이 배우 뭔가 느낌있다! 하는 생각이 나서,

 

 

 

 

김주현 배우 이름을 알고자 엔딩크레딧을 한참 기다리기도 했다. -_-;

 

 

그리고 간호사역으로 등장한 오예설 배우!

 

딱히 대사도 없지만 그래도 마지막 씬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 영화 관련해서 여러 질문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거 거르고도 그냥 볼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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