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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351

인연이 아니면 그걸로 끝인거죠. 돌판에서 노는 사람이라면 정말 잘 아는 인터넷 명언인데,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라고.. ㅠㅜ 돌판이 아니더라도 개인간의 관계더라도 뭐랄까, 단순히 내가 상대에게 호감이 느끼고 친해지고 싶어서 [=이성간의 사랑이 아님] 잘해주더라도, 인연이 안 닿으면 그것도 참 돌판에서 노는 느낌인 것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떻게든 인연을 이어가보고자 노력을 했었으나, 이제는 만사가 귀찮은 건지 내려두기 바쁨. ㅎㅎㅎㅎㅎㅎ 2023. 3. 25.
나한테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ㅋㅋㅋ 지난 주 논현동에 다녀오고 나서 내가 20살, 21살쯤 인터넷에 쓴 글들을 하나 하나 보고 있다. 그런데. 생에 첫 출근하던 날 아침에 쓴 글을 발견.. ㅋㅋ 맨날 새벽 6시에 자서 낮 12시에 일어나다가, 밤 12시에 자서, 새벽 6시에 일어나니깐 기분이 이상하다. 항상 떠들었던대로 이 동생 오늘이 첫출근이야...ㅠ.ㅠ 라면에 밥말어먹은 다음에 씻고 출발하려구..ㅠ.ㅠ (아침부터 존내 많이 처먹네!!! 라고 하겠지만, 나 고3때 7시까지 등교하는 상황에서도 아침은 꼭 먹고 다녔다구..ㅠ.ㅠ) 오늘 실수 안하길 빌어줘..ㅠ.ㅠ "실수 안해야겠다, 혼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출근을 했었는데, 아마 내 기억에는 첫 출근날 아빠가 지하철역까지 태워다 주면서 용돈 2만 원 정도 줬던게 기억난다. ㅋㅋ.. 2023. 3. 19.
3월 결혼식, 채플앳청담, 논현동 건설회관 방문! 3월 결혼식이라 그래서 늘 그러하듯이 내 결혼식은 아니고, 전 법인에서 근무하시는 실장님의 따님이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받아서 다녀왔다. 장소는 논현동에 위치한 채플앳청담이였는데, 후기를 보니까 주차가 정말 극악이라고 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논현동 건설회관이랑 600m 정도 떨어져있길래, 그냥 건설회관에 주차하고 다녀오자! 결심하고 낼름 다녀옴. 논현동에 입지 좋게 위치한 채플앳청담. 오늘 내가 방문한 곳은 3층 커리지홀이였고 자동차 가지고 논현동에 방문한 건 처음이라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진짜 아슬아슬하게 김실장님한테 인사드리고 축의금, 방명록 작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무법인 나눔 정범성 변호사님이 보내신 화환. ㅋㅋ 1번으로 있었다! 김실장님이랑 신한국빌딩 7층에서 같이 근무하시던 박.. 2023. 3. 11.
2023년 우주소녀 이루리 들으면서 시작~ ^^ 작년부터 커뮤에서 도는 이야기가, 새해 첫 곡 대로 한해가 흘러간다고 해서, 지인들, 그리고 참여하는 단톡방에다가 우주소녀 이루리 들어보라고 유튜브 링크 뿌리고 시작~ ^^ 근데 사실 나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우주소녀 이루리가 올해 처음 듣는 곡은 아님, 내가 처음 들은 곡은 바로!! ^^ 오마이걸 - 살짝설렜어. ㅋㅋㅋ 물론 2023년 한 해 건강하고, 돈도 많이 벌고, 내가 희망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삶도 좋지만 항상 생각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하면서 그날 하루 어떤 일이 있을까 희망을 품고, 설레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 어찌됐든, 2023년도 신나는 한 해가 됐으면 해용~ ^^ 2023. 1. 1.
생일 축하해줘서 다들 고마워용 :) 작년에는 동인이가 카톡 준 게 너무 웃겨서 캡쳐해서 올렸었는데. 올해는 카톡보다도 장장 10일에 걸쳐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넘나 신나는 것 ㅎㅎ 생일이고,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생각해보건데 2021년의 선택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다시 느꼈음!! 다들 너무 감사하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더 잘 하겠습니다 ^ㅡ^!! 2023년 다들 올해보다 더 잘되자고요!! 2022. 12. 30.
사업은 기세싸움인지라. 사실 모든 일이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사업은 기세싸움이 제일 중요한지라. 잘되는 집은 쭉 잘되고, 안 되는 집은 아 안돼..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올해 팀에 합류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건이 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면 된다는 것을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니까 쉽게 풀이하면 예전에 진대제 사장님 자서전에서 나오는 이기는dna 주입을 한다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내년에는 그 단계를 넘어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더 할 나위 없이 중요한 한해라고 하겠다. 사실 이 바닥이 철저하게 실적으로 증명을 해야 하고, 하루가 다르게 대세가 변해가니 트렌드에도 민감해야 하고, 내 입장에서는 조금 더 과감하고 적극성을 가져야 하기도 하고, ㅋㅋ 내년엔 더 잘되겠지. ㅋㅋ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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