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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351

아싸기질. 어쩔 수 없는 야당인생, 아웃사이더 기질이라, 이렇게 혼자 있을때가 너무 좋다. ㅋㅋㅋ 어느덧 올 한해도 딱 한달 남았다. 12월에는 겨울 휴정기까지 껴있어서 한 12일 출근하는듯. ㅡㅡ; 그래도 당장 이번 주에 계약금 반환 소송 참관도 해야하고, 해당 참관 내용에 따라 열심히 레포트 작성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송년회날에는 부당이득금 결심 기일이기도 하고, 시간이 조금 된다면 메이필드 파3도 한번 가봐야하고. ㅎ.ㅎ;; 당장 오늘은 카리나배 스크린 골프 대회구나. 지나가는 식으로 말하지만 백수가 젤 바쁘다. ㅎㅎㅎㅎ 작년 이맘때쯤에 이 블로그에다가 "이 행복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라고 썼었고, 황사장과 송년회 하면서 새해 목표에다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올해만큼만 했으면 좋겠어" 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2022. 11. 29.
프렌즈스크린골프 버디 달성 :) !! 이제 목요일 퇴근시간 되면 설렌다. 다음 날 아침에 프렌즈스크린 갈 생각에.. ㅋㅋㅋ 어제는 프렌즈스크린 골프로 라베 달성하고(그래도 백돌이지만), 오늘은 버디를 달성했다. :) 후반전 퍼트수 개판난 거 대체 뭐니; 골프갤러리에서 "드라이브는 쇼, 퍼팅은 돈" 이라는 명언을 봤는데, 오늘 후반전 스코어를 통해서 절실하게 느낌. 10홀, 13홀, 15홀에서 평소 하던대로만 했어도 라베 가능했을텐데 아쉽다. 경기 후 항상 챙겨보는 상세분석내용. 어제 라베 경기에서는 3m 이내 퍼트가 90% 이상이었는데, 확실히 불안불안한 게 보였다. 드라이버는 내가 타이틀리스트 9.5도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발사각 그대로 나오는듯. ㅋㅋㅋㅋㅋㅋㅋ 볼스 좀 올리자! 한참 공을 치고 있는데 갑자기 방에서 담배 냄새 나길래 .. 2022. 11. 26.
드라이버가 안 맞을때는 누군가를 생각하라. [교브와 프렌즈스크린 골프 연습] 임변호사님이 다담주에 스크린 치러 가자고 하셔서, 나도 그러면 인도어만 가지 말고 스크린도 가볼까? 하고 방문한 코리아 프렌즈스크린골프 마곡본점. 처음에 갈때 평일에 혼자 가도 되나? 하고 방문했는데,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금, 토, 일을 불태우고 삼실에서 같이 일하는 교브랑 서초동에서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다. ㅋㅋㅋ 저녁을 못 먹어서 마곡 사이언스타워 1층에 있는 김밥집에 들려서 김밥 포장해서 간 다음에, 사장님한테 "룸에서 김밥 먹으면서 쳐도 되나용?" 하고 여쭈어보니까, 배달음식도 가능하다고.. ㅋㅋㅋ 아울러 교브는 아직 자기 채가 없어서 하우스채를 빌려서 치기 시작함. 전날 화이트티로 설정했다가 130타를 훌쩍 넘는 대참사가 있어서, 둘 다 골린이고 해서 골프장 난이도 최하에 아예 .. 2022. 11. 21.
프렌즈스크린 화이트티로 설정했다가 대참사 났다 ㅠㅠ 나는 여태까지 프랜즈스크린인줄 알았는데, 랜이 아니라 렌이였구나.. ㅋㅋㅋ 암튼 어제 36홀에 이어서 오늘 오전에도 눈 뜨자마자 스크린골프장으로 달려갔다. 어제 117타 친 기세를 몰아서 퍼터 좀 신경쓰면 잘하면 110 언더로 치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드라이버에 나름 자신감이 붙은 상황인지라 (물론 근거가 없는 자신감이었지만 ㅋㅋ) 어제 나름 프렌즈스크린 36홀을 돌고 와서 오늘은 레드티 말고 화이트티에서 한번 쳐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처음 연습시간 10분을 받았을때 드라이버 그립도 바꾸고 해서인지 정타도 잘 나오고, 비거리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아 오늘 해볼만하겠다" 싶었는데, 139타라는 대참사가 벌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골프장 난이도도 별 3개 짜리로 했는데 역.. 2022. 11. 20.
프랜즈스크린 36홀 도니까 골병 들겠다. -_-; 진짜 미쳐산다라는 표현이 딱 맞을듯. 지금까지 살면서 미칠 정도로 매달렸던 게 딱 2가지가 있었는데, 1. 피아노, 2. 수영 ㅋㅋㅋ 골프가 아마 세번째가 되지 않을까 싶음. 한 10년 전에 일하던 사무실에서 나한테 누구보다도 공치기 좋은 환경에서 살면서 왜 안 치냐고 했었는데, 그때 시작했더라면 지금쯤 되게 여유있게 칠텐데. ㅋㅋㅋ 금요일 날 프랜즈스크린에 공치러 갔다가 18홀만 치니까 뭔가 아쉬워서, 어제는 36홀을 예약했는데, 칠때는 몰랐는데 치고 나서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골병 드는 것 같다 ^_ㅠ;;; 골프갤러리에서 치다 보면 유레카가 온다고 하는데, 첫 18홀에서는 공 맞춰놓고 그러기 바빴는데, 두번째 게임에서는 뭔가 드라이버가 맞아들어가는 느낌, 그러나 손은 더 아파오는 느낌 ㅠ... 2022. 11. 20.
크루들 미팅하러갈때 쓰는 블로그. 예전부터 2019년까지만 일하고 은퇴한다고 했었는데, 살짝 일정이 밀려서 그렇지, 2021년 7월에 은퇴를 하기는 했었다. fan 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복귀를 해서 그렇지. ㅋㅋ 항상 은퇴를 생각하던 시절에 은퇴하면 경치 좋은 전원주택 하나 사서 글이나 쓰면서 지내야지 했었는데, 아마 그냥 단순히 수익률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닌 그냥 단순히 내 의식의 흐름대로 맘 편히 글을 쓰는 것을 원해서였으리라. ㅎㅎ 어제 새벽까지 잠을 설쳐서 비몽사몽하는 와중에, 다행히 우리 크루들이 전부 회의실로 미팅을 하러 가서 짬 나는 김에 티스토리에 끄적끄적. ㅎㅎ 2021년부터 본 미드중에 sealteam 이라는 미드를 지금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거기서 주인공격인 제이슨헤이즈가 아내와의 사별, 그리고 자녀..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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