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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이번주는 다크나이트 보다가 다 갔네...

by Hyeon:)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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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영화가 하나쯤은 있을텐데.

나의 경우에는 2008년에 김포공항 cgv에서 봤던 다크나이트다.

(지금은 김포공항은 롯데시네마가 주름 잡고 있지만, 당시에는 CGV가 있었고,

후에 김포공항 롯데몰이 들어서면서 시마이 친 기억이..ㅠㅠ)

 

뭐, 나온지 12년이나 된 작품이고, 다크나이트 트롤리지 이후에,

dc에서 나오는 영화는 개봉하는 족족 망했으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암튼, 인생영화라고 부르는 만큼 이 영화를 정말 100번 넘게 본 것 같은데,

뭐. 요즘에야 '혼영'이 일상이니까. 같은 영화 여러본 혼자 보는게 어렵지는 않은데,

당시에는 뭐 그리 어렵던지 -_-

 

아이맥스로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결국에는 1회차 관람 하고 시마이 쳤고,

이후에는 인터넷에서 불법다운(-_-)한 걸 보다가. 

 

2017년에 재개봉 해서 용산아이파크몰CGV까지 가서 보고.

 

그리고 이번에 재개봉.

 

 

정확하게 3번 봤다.

수요일날 일이 너무나 잘 끝나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가서 보고,

목요일날 원래는 금요일날 보려고 했는데 급하게 사무실 회식이 잡히는 바람에 sso랑 보고,

그리고 원래는 토요일날 보려고 했는데 자빠져 자느라 오늘 감상.

 

 

아마.. 이제 다크나이트가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ㅋㅋㅋㅋ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코로나 시국이라 힘들긴 하지만.. 이런 명작들 재개봉 하는건 너무나 반가운 일인듯.

 

 

이제 담주에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면 명작감상 시즌도 이젠 끝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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