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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드라이브10

해운대 빛축제, 돼지국밥, 그리고 그외 군것질들. 예전에 한참 애드센스에 눈 돌아갔을때는 이것도 포스팅 한번 늘려보려고, 하나하나 했겠지만. 이제는 수익보다는 그날의 기록을 목표로 하는 지금. 12월 초 (-_-;)에 김유진씨의 표현대로 ‘바람처럼 떠난’ 부산의 밤을 한번 포스팅으로 남겨 보고자 한다. ‘바람처럼’ 강릉 찍고 해운대로 간 이후에 호텔 체크인하고, 그래도 겨울 바다 보러 왔는데. 호텔에서 잠만 자기 보다는 해운대 한번 다녀오자. (기왕에 저녁도 먹고.) 싶어 나갔는데, 사람이 여태까지 내가 봤던 해운대 인파랑은 차원이 달랐다. 이유인즉, 바로 해운대 빛 축제 기간이였던 것.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말 그대로 해운대에서 야경 축제를 하는 행사인 듯 싶다. ㅋㅋㅋ 얼마전 라이언기사단 모임때 준호형이 준동이한테 사줬던 조명 장난감도 팔고 있었고.. 2020. 1. 1.
내차로 강릉 안목 카페거리를 다녀왔다. 양심고백을 하건데, 사실 다녀온지는 2주정도 됐다. 그간 겨울 휴정기를 이유로 사무실에서는 잉여잉여 하다가, 기간 밀려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것. ^^; 근데 왜 갑분싸 강릉이냐. 그냥 첫번째로 강릉에는 소유권이전등기 업무차 방문한 2번이 전부이고, 그때마다 경포대나 오죽헌 (특히 인성수준www 소리 자주 드는 나에게는 율곡인성수련원인가 하는곳은 꼭 가보고 싶었다. ㅋㅋ)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뭐. 강릉시청 가서 업무 보고 강릉지원 등기과 가서 서류 제출하면 18시. 서울에 버스타고 오기도 바쁘니 뭐..;; 어디 갈수가 있나. 근데 이번에 빵디도 나왔겠다. 해서 그냥 토요일날 눈 뜨자마자 무작정 냅다 달렸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서울경부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가면 항상 들렸던 강릉대관련휴게소. .. 2019. 12. 25.
비오는 주말, 경인 아라뱃길 카페 라메르 또 왔어요! 지난주 주말에 여기 처음 왔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중에 연차 사용 하루 전날 저녁에 와서 아메리카노 한잔 때리고, 오늘도 어디갈까? 하다가.. 또 경인 아라뱃길 카페 라메르에 왔어요 신호대기하면서 아이패드로 한컷. ㅋㅋㅋ 집에서 출발할때보다 올림픽대로 진입하니까 비가 더 쌔져서 엄청 놀랐어영. 그래도 비가 쌔게 오니까 다른 차들도 천천히 다녀서 경인 아라뱃길까지 도착! ㅋㅋㅋㅋ 일요일이지만 비가 엄청나게 오기 때문에 주차장 널널하겠지 하고 생각을 하고 왔는데, 완전히 경기도 오산이였어요. 주차 꽉 차 있고. 겨우겨우 빈자리 하나 발견해서 주차 하는데, 뒤에 차 2대가 대기하고 있어서 마음이 좀 급했지만, 다행히 뒤에 차주분들이 기다려 주셔 가지고, 큰 어려움 없이 주차할 수 있었어요. 지난주에는 1.. 2019. 11. 17.
경인 아라뱃길, 까페 라메르 방문! 지난주 주말, 준동이를 만나느라고 낮에 방문한 라메르. 위치는 정서진 좀 못가서인데.. 가는길이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올림픽대로를 건너서 부천으로 무사히 진입하면 한가한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서 쭉 직진만 하면 갈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다시 한번 방문했다. 낮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다니고, 유람선이 다니고 해서.. 준동이랑 같이 커다란 배 구경하고 있었는데,  밤에 오니까 180도 다른 모습. 다음날이 연차라는 이유로, 아주 맘편하게 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셔가면서 아이패드 가지고 노는 중. 진짜 너무 행복하다. 법무법인 나눔에서 근무할때 2년간 휴정기 휴가 다 반납하고 출근하는 걸 보면서, 주변에서 "그래도 쉴때는 쉬어야지" 하고 이야기 했던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렇..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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