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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46

국가대표2 시원하고 빠른 화면이 매력!!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영화 후속작 가 6년만에 개봉했다. 2009년에 개봉한 를 안봤고, 항상 속편은 원작에 비하면 항상 망한다는 영화계 속설을 생각해서 좀 걱정됐으나 결과적으로 더운 여름에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니 눈이 절로 시원함! ^^ 특히 탈북자로 나오는 수애의 연기와 작품내 사연이 기억에 남는다. 수애가 동생과 스케이트를 타면서 "빙상위에서 언니 동생이 어딨네, 린민대표가 그것도 모리네?" 하는 대사는 이 작품속 최고의 대사가 아닐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터널과 국가대표2중에서 터널을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국가대표2가 생각보다 잘빠져서 즐감했음! 2016. 8. 10.
수어사이드스쿼드 쿠키영상 보고 나오세요.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다. 마고로비가 여기한 할리퀸, 윌 스미스가 연기한 데드샷 캐릭터가 젤 멋있었음. 그리고 데드샷에서 내내 티격하는 군인.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로보캅 리부트에서 알렉스머피를 연기한 배우였다. 궁금해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이 올라가고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꼭 챙겨보고 나오시길! 저스티스리그 언능 개봉했으면 좋겠다! 2016. 8. 3.
조조로 만난 덕혜옹주!! 박해일은 작품을 거듭할수록 연기를 더 잘하는것 같다. 제보자때도 연기 잘한다 싶었는데. 덕혜옹주에서 김장한역은 딱 박해일이라는 배우에 맞는 옷이라는 생각이 듬. 특히 박해일 특유의 조근조근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며 태도가 조선 마지막 옹주를 주변에서 지키고 보호하며 해방이후 일본에서 찾는 김장한을 연기하는데 +@ 가 된것은 사실. (실제로 덕혜옹주를 찾은건 김장한님이 맞다고!) 손예진은 세월을 비껴간건지 작품속에서 굉장히 예뻣다. 그리고 작품 후반부 영화 시점에서 해방 이후에 손예진 연기가 정말 일품bbb 그외에도 이우 왕자역을 열연한 고수도 반가운 얼굴로 등장하는데 배역과 싱크로율도 높고 굿캐스팅인듯. 다만 영화 시작할때 자막으로 나오듯이 덕혜옹주가 일본에서 자라고 소 다케유키와 혼인 후 이혼하였고 정신.. 2016. 8. 3.
인천상륙작전 이거 실화였네!! ㅡㅡ;; 제목이 쬐끔 이상하지만ㅋㅋㅋㅋ 나는 인천상륙작전해서 역사적 배경만 차용하고 영화 시나리오는 순수 픽션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화 은 실제로 상륙전 있었던 x-ray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물론 영화기 때문에 약간의 픽션은 들어갔겠지! 예를 들자면 남녀주인공의 썸타는 장면이나 이런것들 ㅡㅡ;; 근데 그거 감안하고 봐도 예스잼 꿀잼 허니잼 글고 리암니슨이 연기한 맥아더 장군역도 ㄷㄷ 개인적으로는 오늘 같이 감상한 제이슨 본 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다. 물론 북조선 돼지새끼는 "동무들 이 영화 나만 불편해?" 이러겠지만. 아 글고 영화 주제가 6.25다 보니까 할아버지 할머니들 엄청 오심!! 영화관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자리 못찾는 어른들이 계시면 도와드릴까요? 한번 물어보고 도와드리는것도.. 2016. 7. 27.
제이슨 본 - 지루하지만 볼만해! 드디어 기다리던 본 시리즈가 개봉하는 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으로 7시 20분 조조영화를 보러왔다. 가장 최근 본 시리즈는 멧데이먼이 안나오고 어벤져스 클린튼, 미션임파서블 IMF 행정요원으로 나왔던 제레미레너가 번외판 형식으로 나왔었는데 당시에도 영화가 전작들과 다르게 지루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편은 드디어 제이슨 본, 멧데이먼이 나오는데. 본도 나이를 먹었는지 새치가 히끗히끗하고.. (멧데이먼이 본으로 나온 가장 최근작이 근 10년전 작품이니ㅋㅋㅋㅋ ) 모든편에서 아기신참요원같은 니키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아줌마로 나온다는게 ㅡㅡ;;; 본 시리즈 팬이라면 재밌겠지만 멧데이먼이 나오는 3부작을 안봤다면 중간에 지루할수도 있다. 본인도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영화 중간에 졸렸음 ㅡㅡ;; 그리고!! 제이.. 2016. 7. 27.
굿윌헌팅 - 꼭 잡아야 하는 여자가 있어서요! 맷데이먼과 밴에플렉의 출세작 굿윌헌팅을 이제서야 봤다. -_-; 뭐 줄거리야 다들 알겠지만 어릴때 학대 받고 자란 천재소년이 훌륭한 멘토 선생님 두분을 만나 마음을 열고, 세상 밖으로 도전을 한다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인터넷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명대사가 로빈 윌리엄스 (숀 맥과이어 역) 가 했던 "네 잘못이 아니야." 인듯. 그런데 나에게 더 다가왔던 대사는... 맷데이먼 (윌 헌팅 역) 애인으로 나온 미니 드라이버 (스카일라 역) 가 캘리포니아로 떠나기 전, 윌이 요즘 면접 보고 있다고. 건설 노무자는 이제 안할것 같다고 하니까, 스카일라가 대답한 "직업은 아무 상관 없어." 그냥 저 대사가 제일 마음을 울리는것 같다. 그냥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해주는것 같아서. 요즘 세상에서는 진짜 보기 힘든 사람일텐..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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