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브레터1 러브레터 보고옴 :) 이와이슌지를 하나의 장르로 만든 러브레터를 보고 왔다. 영화광을 자처하면서도 멜로 작품에 되게 네임드격인 이 작품을 본 게 3년 전인데. 매년 겨울을 알리는 작품이라 재개봉마다 봐야지 :) 하고 마음만 먹다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는 시간이 펼쳐져서 메가박스 부띠끄가서 보고 왔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 거진 30년전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헉 했는데. 나카야마 미호가 1인 2역 했다는 사실에 엄청 놀람. (영화 내내 둘이 닮았다 싶었는데 ㅋㅋㅋ) 마지막 엔딩장면. 내가 롯데시네마에서 처음 볼때는 “부끄러워서 안 되겠어요” 였는데. 오늘 메가박스 자막은 저거랑 달랐다. 일명 개봉 초기 오역자막이라고 하던데. 그런데 오역 자막이 더 뭐랄까. 맘의 울림을 주는 결말을 가지게끔 하는듯. 아, 이거 쓰니까 또 .. 2022.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