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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기대하던 2022년 여름 휴정기를 종료하고 서초동에 컴백했다. ㅋㅋㅋ
여름 휴정기 시작할때 정말 원대한 꿈을 기록하고 시작했는데.. ㅋㅋ
2022.07.21 - [say say say.] - 2022년 여름 휴정기 시작.
뭐 그래봐야.
1주일 내내 "끝내주게 숨쉬고", "간지나게 자고", "작살나게 밥먹기" 가 목표였다만..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잔바리 업무는 조금 있었다. ㅎㅎ
그래도 근 4년만에 맞이한 서초동 여름 휴정기를 기념하기 위해,
갤럭시 카카오톡 프사에는 저렇게 여름 휴가 좋아~ 하고 프사를 바꿔놨었고,
(처음에 여름 휴정기라고 적어놨다가 휴정기가 먼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여름 휴가라고 바꾼 건 안비밀 ㅋㅋ)
+@ 로 전에 근무하던 법인의 의뢰인분들이 내가 퇴직한 지 딱 1년이 지났음에도 상담을 요청하시는 바람에,
늘 그러하듯이 얕은 지식으로 그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렸다. 나름 뿌ㅡ듯.
개인적으로 항상 말하지만 일복과 재물복은 타고나는 지라,
이렇게 날 찾아주는 분들이 계심에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감사함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사무실 모니터에 내 여름휴가임을 알리는 공지사항 뒷면에다가,
춘식이를 찾는자는 평생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축복의 문구를 남겨두었고,
교브랑 박제련은 평생 일복을 받으며 살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2022년 여름 휴정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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