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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삼청동 수제비] 갭투왕 박제련씨 모시고 다녀왔어요!

by Hyeon:)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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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흐느적 흐느적 내리는 여름날, 

처음에는 교브랑 진대감 가서 차돌삼합을 먹으려고 했으나,

갭투자로 크게 성공한 박제련씨가 "이제 더 이상 고기는 먹고 싶지 않다", "서민들이 흔히 먹는 음식 먹고 싶다" 라고 하여,

교브랑 갭투왕 박제련씨를 모시고 삼청동 수제비를 다녀왔다.

 

삼청동 수제비집은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역대 대통령들이 임기 중 한번쯤 방문하는 맛집으로도 유명했고,

개인적으로는 주변에서 수제비 먹고 싶으면 한번쯤 꼭 방문하라는 권유를 너무 많이 받아서,

날씨도 그러하고 차 끌고 넘어갔다.

 

 

현대자동차 기준 네비에서 "삼청동수제비"를 검색하면 "삼청동수제비 주차장"이 나오고,

매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발렛요원이 대기하고 있는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비의 경우 매장에서 결제 영수증을 제출하면 무료인 것 같은데,

당일에 수제비 먹고 카페 가서 박제련씨에게 갭투자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듣다 보니,

시간이 조금 오바되어 주차비 3,000원 납부함 ㅠ

 

 

삼청동수제비의 메인 음식 수제비.

항아리에 담겨 나오고 양은 괜찮음. 가격도 괜찮음. 맛도 괜찮음.

 

사진은 해물파전만 있는데, 감자전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10,000원 이하인 것으로 기억.

 

 

그냥 비오는 날에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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