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맛집 도장 도착.. ㅋㅋㅋㅋㅋ

아, 시작은 진짜 우스개 소리로 괜찮은 식당 있으면,

큰형님 도장 찍어주자로 시작했는데..

지지난주에 충남 서천 실세 김변호사님이 서치한 닭갈비집에 다녀오고 나서,

교브라이너가 도장을 주문했다. 일명 '남두맛집'

결론적으로 내가 맛있다고 하면 영수증에 도장을 찍는 시스템인데,

도장은 정말 그럴듯하게 나왔다.

폰트 너무 이쁜 것.

그런데, 저 네모네모한 모양이 흡사 지금 소속 법인의 로고와 딱 사이즈가 맞는지라,

농담 삼아서 입구에 찍어두자고 했다가 명함에 한번 넣어봤다.

디테일 대체 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교브라이너가 뭔가 뚜닥뚜닥 하고 만들어냄.

교브가 진지하게 궁서체로 최종본이라고 보내줬다.

The Hyeo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