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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정말 해도 해도 모르겠다.
한 6년 전인가? 그때 여직원이 “너 이제 송무는 다 알잖아?” 라고 했었는데, 그때는 나름 다 안다고 자부하던 시절이였는데 ㅋㅋㅋ
생각해보면 그 다음에 옮겼던 법인에서 폭발적으로 경험치 쌓아서 컸던 거 생각을 하면 ㅋㅋ
(뭐 좋든 싫든 정변호사님께서 자주 하셨던 “얘 아무것도 몰랐는데 내가 키웠어” 라는 말씀 이제 인정한다 -_-)
6년 전 그 시절은 한 없이 꼬꼬마였고,
지금도 나름 사무장 몇년 하면서 거진 요령이 붙었다 생각했는데,
오늘 미팅 참여하고 느낀점은 나는 아직 멀었음 -_-
나는 그냥 하꼬 실력이고 밑바닥 내공인데,
11월 초부터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음.
주말이다. 내려놓고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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