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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도쿄

오다이바 건담, 비너스포트, 관람차를 보러가자!! ^^

by Hyeon:) 201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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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메르스 때문에 전국이 흉흉한 지금,

남총총과 이총총은 메르스가 무서워 집에서 블로그 포스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또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가고 싶다. 라고 적습니다.ㅠㅠ)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다이바 관광기 제3탄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다이버시티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관광 명소인 건담과 비너스포트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

 

 

 본 포스팅을 읽기에 앞서 아래 포스팅을 읽으면 도움이 나름 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ㅋㅋ)

 

* 신주쿠에서 오다이바 가는법 (http://byhyun.tistory.com/24)

 

* 오다이바 아쿠아시티(디즈니샵) 과 자유의 여신상에 대해 알아보자 (http://byhyun.tistory.com/25)

 

 

 

도쿄에 몇번 다녀오고 난 후 신주쿠와 시부야 롯본기 도쿄돔 동경대등을 돌아다니면서,

도쿄 동부쪽은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 글쎄,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도쿄 동부에 대해서 검색을 하다 보니까.

이게 동부권에는 다 몰려있더라구요.

 

그중에서 남총총의 눈길을 가장 끌은것은 바로. 건담 실제크기의 모형을 전시해 놨다는 오다이바!!

 

 

 

오다이바 건담

 

 

처음부터 오다이바에 건담이 없었다면 오다이바 대신에 도쿄 디즈니랜드를 갔었을꺼에요.

 

그만큼. 건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고 떠났는데요~~ ^^

 

 

오다이바 건담을 보러 가려면 간단히 설명 드릴게요~~

 

다이바역(U-07)에서 하차 후 다이버시티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직진을 하면 위와 같은 건물이 나옵니다.

 

뭐.. 유니클로를 비롯한 유명한 상품들이 입점한 복합쇼핑몰 같은 건물이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바로 저 건물 앞에 있습니다. ^^

 

 

요로코롬 말이죠! 건담 너머로는 오다이바 관람차가 보이지요?

그러니까, 건담도 보고, 비너스포트도 보고, 오다이바 관람차도 보면 된다는 말씀.

 

 

 

 

비너스포트 가는 방법은 간단해요. 관람차만 바라보고 걷다 보면 비너스포트가 보입니다. ^^

 

 

 

비는 주륵주륵 오는데... 건담은 찍어야겠고... 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고...

비 맞아 가면서 건담 사진 왕창 찍고 블로그에 잔뜩 올려야지. 했는데.

결국에 올리는 사진은 1년후에 2장 올라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건담을 정말 잘만들어놨어요.

 

그리고 건담 뒷굼치에 보면 깨알같이 미쯔비시사 로고가.. ㅋㅋ

 

 

건담 옆에는 이렇게.. 건담 프라모델? 등을 파는.. 샵이 있는데요,

남총총이야.. 레고도 좋아하고... 장난감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니 만큼. 한번 들어가보고자 했으나,

역시나 촉박한 2박 3일 일정에.. T^T..

 

(사실 들어가도 돈이 없어서 못샀을꺼에요..ㅋㅋ 10년전에 에바 프라모델 샀다가 돈아깝다는 생각을 해서 ㅡㅡ)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팔레트타운

 

 

그리고 서둘러 비너스포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다이바 비너스포트는 유럽의 오래된 거리를 컨셉으로 만든 여성을 위한 테마파크라고 하는데요.

그냥. 음식점이랑 쇼핑몰 몇가지가 있어서... 딱히 가서 보는 재미가 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비너스포트를 찾아간 이유는...

 

 

바로 이것을 보기 위함이였죠.ㅋㅋ

 

오래전 친구가 이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학교에서 연구지원금 받아서 댕겨왔었다~~ 이런 얘기를 해줬었는데요,

출국전에 비너스포트에 검색을 하니까 위 사진이 있어서. 그럼 그때 사진으로 봤던 이 모형을 실제로 봐야겠다! 라는 생각에.

 

비너스포트에서 볼거리가 별로 없었음에도. -.- 단지 저 조형물을 실제로 보기 위해 부랴부랴 이동을 했더랍니다. ㅋㅋㅋ

 

(근데 사진만큼.. 실제로 보면 안이뻐요.. -.- 처음 저 조형물을 봤을때. 사진에서 본거랑 비슷한데..? 다른게 더 있나? 하고

한참을 두리번 거리면서 비너스포트 몇바퀴를 돌아 본 기억이~~ ㅋㅋㅋㅋ)

 

 

아참, 비너스포트에 대해서 정리를 하다 보니까. 아래에 나오는 비너스포트, 관람차,

그리고 내일 포스팅할 자동차테마파크인 메가웹까지. 이 3가지를 모두 묶어서 오다이바 팔레트타운이라고도 명칭한다네요.

 

 

 

오다이바 대관람차

 

 

오다이바 대관람차를 중심으로 찍어본 메가웹, 비너스포트.

 

대관람차를 한번 타보고 싶었으나.. 저번 오사카 여행때와 마찬가지로.. 혼자 갔었기 때문에...

그냥.. dslr 로 화면에 담는것으로 만족~~ ㅋㅋㅋㅋ

 

사실 많이 아쉬워요..

여행때는 다소 부끄럽더래도.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보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해보자. 라는게

남총총 여행의 신념인데. 그냥 시간 조금 걸리더래도(한바퀴 도는데 16분.) 한번 타볼껄. 하는 아쉬움이.. ㅋㅋㅋ

 

한국에 오고 나서 몇달후에 한국 네티즌 1명이 AV배우 팬인지라. 그 배우가 촬영했던 촬영지를

성지순례 하는 형식으로 인터넷에 기재를 했었는데요.

 

어디서 봤던 대관람차가 있어서 보니까... 오다이바 대관람차더라구요. -_-;;;;

 

우리나라로 따지면. 남산타워에서 AV찍은 꼴인데.... 역시 성진국..........................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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