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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여름날 우리> 재관람했다.

by Hyeon:)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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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때는 바야흐로 다니던 회사를 깔끔하게 때려치고,

"나 이제 은퇴야 ^.^" 하고 깝치고 다니던 시절인 2021. 8. 어느 날.

 

우연히 롯데시네마 이벤트로 당첨되서 별 기대 없이 본 작품이었는데,

정말 대박 재밌었던 작품이 있었다.

 

 

당시에 롯데시네마 이벤트로 3,000원 주고 봤는데,

정말 너무나 만족한 작품이어서 재관람해야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서 재개봉 하게 되어 2차 관람을 하게 됨. ㅎㅎ

 

2021.08.25 - [say say say.] - 이남장 마곡점 갔다가.. 폴바셋 아이스크림라떼 먹고, <여름날 우리> 관람!

 

이남장 마곡점 갔다가.. 폴바셋 아이스크림라떼 먹고, <여름날 우리> 관람!

이제 실업급여 받으면서 집에서 노는 게 마음이 편해 진 것인지, 평일에 큰 일정을 안만드는 편이다(요즘 날씨가 흐린 영향도 있고..). 그러다가 오늘이 중국 영화 가 개봉하는 날이기도 하고, 마

byhyun.tistory.com

 

 

2년 전에 봤을때나 지금 봤을때나 역시 제일 마음에 드는 장면은,

 

요우 용츠 생일에 저우 샤우치가 폭죽을 터뜨리는 장면인데,

용츠가 말만 하면 다 들어주는 샤우치가 학교 옥상에서 폭죽 터뜨리는 거라는 걸 요우 용츠가 알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저 딱, 30살 이전에, 맹목적인 청춘에나 가능할 법(하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함) 사랑이야기.

 

다시봐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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