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예전에 전 법인에 들어갈때 컴퓨터를 맞췄었는데,
그때 유튜버가 뜬다 어쩐다 해서 아 그럼 내가 블로그도 좋아하고 sns 도 좋아하니까,
나중에 유튜브를 할 지 모르니까 유튜브 편집하는 것도 고려해서 컴퓨터를 맞춰야지! 해서 맞추었으나 ^^;
2019.02.06 - [say say say.] - 약 10년만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매했다.
정작 3년 후 캐논 DSLR 90D 카메라로 4K 영상을 찍고,
프리미어프로로 편집을 하려고 하니까 컴퓨터가 터지는 사태가. -_-;
부랴부랴 같이 일하는 교브에게 자문을 받아서 3060ti 그래픽카드와 램, ssd 드라이브 추가 장착하는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나, 생각보다 원활하게 굴러가지 않았고,
또 앞으로는 업무상 블로그보다는 유튜브에 힘들 주고자 해서 컴퓨터를 새로 맞췄다.
(아, 개인 티스토리는 열심히 할 거임 ^^;)
이번에도 교브의 자문을 받아서~~ㅋㅋ
동생이 항상 컴퓨존에서 컴퓨터를 사기 때문에 나도 따라서 샀다.
교브가 기본적으로 추천을 해주고 거기다가 내가 필요한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해서,
하드는 4k 영상을 많이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8테라를 달았고,
메모리는 요즘 램 값이 저렴하다고 하여 128기가(삼성 DDR5 32GB PC5-38400을 4개 장착).
SSD도 그냥 큰게 좋아서 하이닉스 플래티넘 P41 M.2 NVMe2280 제품으로 장착.
그리고 항상 그러하듯이 윈도우즈11 프로 정품으로 구매.
금요일날 라이프어쏘랑 밥 먹으면서 위에 구매내역 보여주니까,
"형 나 운영체제 정품 사는 사람 처음봐" 라고 ㅡㅡ.
아니 정품 쓰는 게 정상이라고요!!!! ㅡㅡ
상세 견적내역. cpu 가 i7 이나 i9 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번에 사용하던 pc도 i5 였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기로 ^^;
어찌됐든 32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새로 업무용(정확히는 유튜브 편집용) pc 를 맞춘 만큼,
이걸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
월요일날 출근해서 한컴오피스랑 office365 제품도 구매해야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