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내가 처음 방문했을때는 등촌동 태광자동차라는 공업사였는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도 그렇고, 네이버 지도에서도 태광자동차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블루핸즈 등촌현대서비스로 상호명이 바꼈다 ㅡㅡ;
어느덧 서울 강서 - 서울 서초 구간을 자차로 출퇴근 한 지 1년째,
최초 3년간은 서울 강서구 일대만 뾸뾸하고 돌아다녀서 자동차 누적거리가 그닥 많이 쌓이는 편은 아니었는데,
누적거리 55,555km 돌파 ㅡ.ㅡ
그리고 롯데렌터카에서는 잊지 않고 엔진오일을 교체하라고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마침 겨울 휴정기도 끝났겠다 다시 돌아온 소중한 금요 휴무여서 현대자동차 정비 예약을 하기 위해 080-600-6000 으로
전화를 해서, 차종, 희망하는 정비 일자, 지점, 정비 내용을 이야기 하고 날짜를 예약 해두니,
하루 전 날 방문하라고 이렇게 카카오톡이 왔다.
아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방문 예약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홈페이지상에서 예약 가능한 날짜가 아니더라도,
전화로 물어보면 예약이 되는 경우가 있다.
내 이번 예약이 바로 그런 케이스. ^^
전화 예약을 안 하고 그냥 무작정 찾아갔었을때는 주차장에 차도 많고,
정말 1시간 넘게 기다린 적도 부지기수였는데,
맘 편하게 전화 예약하고 방문하니까,
바로 차가 리프트 위로 올라가서 정비가 시작되었다.
대강 한 20분 정도 걸린듯. ^^
오늘 최종 지출 내용.
저기다가 +@ 공임비가 붙으면 실제 내가 납부한 금액이 되는데,
블루핸즈 다른 매장 정말 많이 가봤는데 그래도 과잉 진단 하지 않고,
정말 원하는 것 딱 맞춰서 해주는 매장은 블루핸즈 등촌현대서비스가 최고인 것 같다.
128하2440 차량이 올해 8월에 계약 만료가 되는데,
그 다음 차를 내가 어느 것을 선택할지 모르겠으나,
그랜져를 하든 제네시스 g80 을 하든 다음 4년간의 정비도 여기서 진행할 계획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