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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아이패드 독서대/스탠드 거치대 펀디안 멀티앵글 스탠드 거치대 특대형 사용기!

by Hyeon:)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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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 한 건 인강을 보기 위해서 구매 했었고,

따라서 아이패드를 항상 가로로 눕혀서 사용 했었기 때문에,

평범한 아이패드 케이스나 아니면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케이스를 사용하면 

무리없이 인강용으로 사용이 가능했었다(물론 지금은 인강보다는 넷플릭스 머신이지만.. ㅋㅋ).

 

그런데 최근 사건 기록, 교과서 등을 보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패드 케이스나 스마트 케이스로는 아이패드를 세로로 거치하여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이 따랐기 때문에,

부득이 아이패드 독서대(or 아이패드 스탠드 거치대)를 급하게 서치를 하다 보니,

 

쿠팡에서 내가 원하는 제품이 나왔고,

이름하야 펀디안 멀티앵글 스탠드 거치대였다.

 

 

아이패드 독서대! 펀디안 멀티앵글 스탠드 거치대 개봉기&사용기

 

우선 내가 선택한 아이패드 독서대의 기준은,

 

 첫째, 심플한 디자인 일 것

 둘째, 사무실과 집에다가 하나씩 두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혜자일 것

 셋째, 각도 조절이 가능할 것

 

위 세가지였고, 그 중에서 만원 좀 안되는 혜자스런 가격에 제품인 펀디안 멀티앵글 스탠드 거치대가 보였고,

바로 주문을 했다. (물론 사무실에서 사용할 제품 1개, 집에서 사용할 제품 1개 이렇게 2개를 주문했다)

 

당연 #내돈내산 이지.

 


쿠팡답게 포장도 굉장히 혜자스럽게 왔는데,

무려 1개 상자를 1개 비닐에 담겨져 왔고,

 

위에 서술했듯이 파란 제품 1개와 흰색 제품 1개를 주문 했었기 때문에,

둘 중에 뽑히는 걸 집에서 사용하기로 하였다.

 

 

 

파란색 당첨.. ㅎ

 

 

포장을 뜯으니 예쁜 아이패드 스탠드가 나왔다. ^^

 

아무래도 펀디안 멀티앵글 스탠드 거치대 제품이 금속류의 제품이다 보니 아이패드를 그냥 거치하면

아이패드에 스크레치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접촉면 부분에 뽀송뽀송한 쿠션이 붙어 있어 괜한 걱정이였다. ㅋㅋ

 

 

그리고 결정 요소 중 하나였던 각도 조절이 가능한 모습.

 

 

교과서나 사건 기록을 볼때는 아이패드를 세로로 세워서 보기 때문에,

스탠드를 최대한 눕혀도 아이패드를 지지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애플펜슬 필기도 버틸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12.9인치 대형 아이패드도 흔들림 없이 버티는 모습

 

 

그래도 확실히 가로로 눕혀서 거치하니까 더 안정감이 있는 모습.

 

feat, 지원림 교수님 민법원론 ㅎ

(교수님! 저는 책을 교보문고에서 제 돈 주고 산 후 교수님의 지식을 항상 가까이서 아이패드로 편하게 보기 위해 스캔만 떴을 뿐 입니다)

 

 

요즘 법원이 긴급 휴정기다 보니 사무실에서도 평소에 교과서나 읽고 있는 중 ㅡㅡ;;

확실히 그냥 아이패드 책상에 눕혀서 보는 것보다,

위와 같이 독서대처럼 스탠드 거치대를 두고 아이패드를 거치해서 보니까, 피곤함이나 이런건 확실히 덜함. ㅎ

 

 

결론

 

올해 들어서 법인 대표님이 기록이나 책 볼때 허리 숙여서 보지 말라고, 

나이 먹어서 고생한다고 여러번 말씀 하셨는데. 그럴때마다 아이패드 손으로 들어서 보고, 누워서 보고 별 쌩쇼를 다 했다 ㅡㅡ;;

 

그런데 이렇게 1만원 가량의 스탠드 거치대 하나로 여러모로 편하게 아이패드를 통한 독서를 할 수 있다니,

여러모로 만족.

 

 

물론 아직 사용한지 1주일이 안됐기 때문에 장기 사용에 따른 경첩의 내구성 약화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으나,

그것은 그때 가서 고민을 해야지 뭐.

 

 

어찌됐든 나는 대 만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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