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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삿포로 3일 여행의 끝자락에서 -_-

by Hyeon:)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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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질러보자 하고 무작정 떠난
삿포로.

그간 해외여행갈때면 책도 사서 보고 그러면서
갈곳을 정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급하게 급하게 비행기 예약하고 특별히 일정 안짜고
떠난건 처음인듯.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며 한컷~~!

이게 얼마만에 인천 출국인지 ㅋ
처음 이쪽일 시작할적에 휴정기라는게 있으니까
매번 휴정기때는 1개 국가씩 가야지 했는데.

2014년을 마지막으로 휴정기때 해외여행가본적이 없는듯 ㅋ



신치토세공항 착륙전.
솔직히 출발하는 그 순간까지 가도 되는걸까
괜히 돈지랄 아닐까했는데

저 설경을 보는 순간 “갈까? 말까?할때는 가는게 진리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삿포로에 왔으니까 이 사진 하나쯤은 있어야지 ㅋ



그리고 다담주 오사카 토미카샵 가서 사려고 했던 토미카들.
한국에는 아직 정발이 안된 bmwi8 과 토미카 f35 ㅋㅋ

내꺼 말고 선물용으로도 사니 5천엔 넘음 ㅋㅋㅋㅋ



그리고 가는데는 힘들었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삿포로맥주박물관.

나머지는 여행기 포스팅으로 ㅋㅋ

지난 3개월동안 정신적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제대로 힐링하고 가는 느낌 ^ㅡ^


그저 귀국하기 싫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생각도 싫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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