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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다음 스토리펀딩, 내부제보자를 위한 후원!

by Hyeon:)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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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청나게 정의롭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닌데,
어느새부터인가. 정확히는 작년 이맘때부터겠지, --;

기부에 대한 관심과 함께 또 한군데 관심을 둔 게 있으니 내부제보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없을까? 였다.

, 간단하게는 내부제보자들을 보호하는 단체에 후원을 하는 방법등이 있겠지만...

다들 알겠지만 이 내부제보라는게 하면 일단 8할 이상의 확률로 피를 보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나라 법률에서 공익제보자를 보호하는 법률이 있고 또 많은 변호사 단체가 있다지만,

사실 공익제보로 보호 받는것이나 혹은 그 많고 많은 변호사단체로부터 내부제보자가 법적인 보호를 받는것은 정말 힘들다.


암튼, 저런 환경속에서 어느덧 조금 잊고 지내다가...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내부제보자를 보호하는 단체에 대한 후원 게시물을 봤다.

그리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예산 상황이나 이런걸 보니 예산중에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게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모금하는 5천만원이 대부분이더라고. -_-;


그래서 뭐... 어찌하겠어.

 



바로 후원신청 들어갔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걸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좀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언젠가 누가 그랬는데.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에 대해 특히 자본주의에 몰락에 대해 전부 맞췄지만 단 한가지 예상하지 못한게 있는데. 그것 때문에 자본주의가 아직까지 유지되는거라고.

그게 바로 가진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라고.

근데 난 가진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렇게 나한테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더 큰 뜻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하려고 하는데... 당연히 참여해야하는것뿐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불반도의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는건.. 나같은 평범한 시민들이 불의와 비리를 보고 참지 않고 고발해서 건강사회로 나가게 하는 길이 바로 우리 2세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살게 하는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암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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