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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4

2021. 7. 29. 백수 일기, 영종도에서 제주둘레국수 고기국수 먹기, 웨이브 정기 구독. 하루에 일기 2개 쓰려니까, 그것도 나름 일이네.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9시 30분. “아, 너무 일찍 일어났다.. 다시 일하면 새벽 5시에 일어날텐데.. 더 자야지..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백수니까 가능한 생각…), 다시 눈 뜨니까 11시였다 -_-; 허겁지겁 다시 운동하러 다녀오고, 운동 다 끝나고 씻는데.. 오늘은 뭐할까? 싶어서 그냥 바로 영화나 보러 갈까 하다가, 영종도에 있는 제주둘레국수를 가기로 결정했다. 간만에 방문한 ‘제주 둘레국수 영종도점’. 회사 돤두기 전에는 매주 주말에 들렸었는데, 후임자 안뽑혀서 스트레스 크리 작렬, 그리고 한달 내내 개복치 이권 챙겨주기 운동에 모든 능력치를 투자하다 보니 오지 못하다가 겨우 방문. 간만에 먹으니까 엄청 맛있더라고. 그리고 그 옆에.. 2021. 7. 29.
2021. 7. 28. 백수 일기, 원할머니보쌈 들기름국수, 모가디슈 아, 일기 꾸준히 써야지 했는데.. 결국에는 어제 날짜 밀렸네..ㅋㅋㅋ 2021. 7. 28.(수)의 일상. 간만에 영화들이 개봉을 했다. 총 3편이 개봉을 했는데 뭘 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모가디슈를 보기로 했다. ‘블랙호크다운’에서 나왔던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가 맞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영화는 영화관에서 안보는데.. 그래도 백수다 보니까, 낮에 할게 있나.. 영화나 봐야지.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담백하게 잘 빠졌다. 올해 보는 한국 영화들은 다 볼만했던 듯. 영화를 롯데월드 월드타워점에서 보는 바람에, 간만에 월드타워에 있는 원할머니보쌈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신메뉴였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들기름도 고소하니.. 평소에 원할머니보쌈 자주 방문하는 애호가로서 굉장히 만족했.. 2021. 7. 29.
2021. 7. 27. 백수 일기 - 맥모닝 그리고 실업급여 1차 실업인정 신청 근래에 낮밤이 뒤바껴서 하루가 진짜 잠만 자다가 끝났는데, 그런 내용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오늘은 새벽에 눈이 떠졌다. 그것도 새벽 3시에 -.-... 아무래도 너무 이른 시간인지라, 조금만 더 잘까 하고 엎치락 뒷치락 하니까 새벽 4시. 결국에는 잠을 다시 자기에는 너무 힘들겠다 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났으니, 맥모닝이라도 먹고 올까? 해서 무작정 맥도날드로 갔다. 솔직히 실업급여 받는 백수가 아침에 일어나서 할 게 뭐 있겠어. 그냥 자던지, 아니면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던지, 그것도 아니면 맥모닝이지. 얼마 전부터 계속 맥도날드가 먹고 싶었는데, 간 김에 맥모닝 셋트 말고도 상하이치킨스낵랩도 같이 먹었다. -.- 내가 퇴직하던 무렵에는 5시면 해가 중천에 떠 있었는데, 이제 하지도 지나.. 2021. 7. 27.
2021. 7. 23. 낮밤이 뒤바꼈지만 그래도 아반떼AD 에어컨 필터는 교체했다. 이제 백수가 된 지 며칠이 됐는지 카운트 하는 것도 귀찮다.ㅋㅋㅋㅋ 어제는 날이 너무 무더움 크리 + 오늘 새벽에 맥주 한잔 원샷 크리로 인해서 간밤에 잠을 못자다가 결국에는 새벽 3시부터 에어컨 풀가동중이다. -_- 그리고 늘 그러하듯이 춘천 산토리니는 다음주로 미뤄버린채, 새벽에 잠을 못잔 것을 보상이나 받으려는듯 미친듯이 자고 일어나니까. 해가 중천에 뜬 12시 47분이였다 -_-; (그런데 왜 아이폰 캡쳐 사진만 올리는데도 용량 10M가 넘는다고 안올라가는걸까.. 수정해줘요 티스토리..) 분명 백수 2주차까지만 해더라도, 출근충때처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출근은 아니더라도, 오전에 운동을 하기는 했었는데... 백수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낮.밤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오전에 운동 가..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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