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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일기 2개 쓰려니까, 그것도 나름 일이네.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9시 30분.
“아, 너무 일찍 일어났다.. 다시 일하면 새벽 5시에 일어날텐데.. 더 자야지..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백수니까 가능한 생각…),
다시 눈 뜨니까 11시였다 -_-;
허겁지겁 다시 운동하러 다녀오고,
운동 다 끝나고 씻는데.. 오늘은 뭐할까? 싶어서 그냥 바로 영화나 보러 갈까 하다가,
영종도에 있는 제주둘레국수를 가기로 결정했다.
간만에 방문한 ‘제주 둘레국수 영종도점’.
회사 돤두기 전에는 매주 주말에 들렸었는데, 후임자 안뽑혀서 스트레스 크리 작렬,
그리고 한달 내내 개복치 이권 챙겨주기 운동에 모든 능력치를 투자하다 보니 오지 못하다가 겨우 방문.
간만에 먹으니까 엄청 맛있더라고.
그리고 그 옆에 항상 보기만 했었던 투썸플레이스 매장에 와서 포스팅중~ ㅋㅋㅋ (이 좋은 곳을 왜 이제야 온 것일까?)
그리고 OTT 서비스 추가로 구독 신청했다.
왓챠에서 “씰팀” 이라는 미드를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왓챠에서는 시즌2까지만 볼 수 있었고.. 검색해보니 “씰팀”은 시즌4까지 나와 있었는데,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침 웨이브에 들어가니 3개월간 매월 5천원에 볼 수 있다고 하여 한 10분 고민하다가,
씰팀만 다 보고 해지하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_-;
여기서 씰팀 한 2편정도 보고 집에 가면 딱 좋을텐데,
생각해보니 에어팟을 차에다가 두고 왔구나… ^&^;; 젠장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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