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거보정1 가끔은 왠수도 보고 싶다고 하더니… ㅋㅋㅋ 나름 내 인생드라마라고 생각하는 에서 주인공 장준혁 과장 통수를 거하게 친 수련의(역할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그냥 유진 남편으로만 기억함 -_- )에게, “야 가끔 연락이라도 하고 살자.. 아무리 못난 놈이라도 얼굴은 가끔 보고 싶더라” 라는 대사가 있는데. 오늘이 꼭 그 날 인 것 같다. 오늘 뜬금없이 맥주가 먹고 싶었는데, 사놓고 와보니.. 근 2년간 나랑 제일 많이 마셨던. (아마 걔는 집에가서 맥주 먹는게 삶의 낙이라고 했으니, 나와는 입장이 다르겠지) 그 왠수가 생각이 났다. ㅋㅋㅋㅋ 군대 이후로 직장 생활하며 처음으로 받은 내 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짤 보면 가끔 불현듯 생각이 날때가 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그 왠수가 아이유랑 닮았다는 거 전혀 아님) 그냥, 오늘은. .. 2021.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