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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지만 다 본지 한 보름 된 듯.
진짜 10월 초부터 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떼잉.
나무위키에서 신 삼국지 검색을 하면 ‘조조의 재평가’ 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오는데.
크게 공감함.
어릴때 봤던 삼국지는 조조를 그냥 야비한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게 됐었는데,
신 삼국지에서 조조는 정말 처세의 달인 그리고 자신이 믿는 부하를 어떻게 전폭적으로 밀어줘야 하는 지,
(특히, 전쟁의 승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을 하면서 장수의 패배에 대해 관용을 베푸는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다)
너무나 잘 나왔기 때문에. ㅎㅎ






조조가 위왕에 등극한 후 일어났던 반란이였나 그랬을텐데.
저 대사가 진짜 보면 볼수록 간지폭풍이다. 증말. ㅎㅎ
인생은 조조처럼..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뽑은 신삼국지 최고의 명대사는…

바로…

차남을 세우는 것은 예법에 어긋나지

그렇지, 장유유서는 못 참지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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