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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은 '시즌'앱에서 오마이걸 비니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웹드라마(?) "썸툰2020"의 촬영지인
'춘천 산토리니'에 방문할 예정이였다.
그런데, 백수의 일상이 늘 그러하듯이 오늘도 취침을 아침 6시에 하는 바람에,
+@ 로 어제보다 조금 심해진 눈병 크리(결막염은 아니고 그냥 조금 눈두덩이가 부은 수준)에
'춘천 산토리니'는 고사하고, 마곡동 엠스타밸리 수영장 방문도 위태위태한 상황이였다. ㅋㅋㅋㅋ
- 오마이걸의 똑순이 비니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썸툰2020"의 한장면,
출근충 시절 비니 때문에 내 꼭 '춘천 산토리니'를 한번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답게, 11시 30분에 어기적 어기적 수영장에 가서 운동 완료하고,
'춘천 산토리니'는 시간적으로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영종도에 있는 '제주 둘레국수'를 갔다가 여의도CGV로 영화를 한편 보고 올까 하다가,
그냥 이도저도 귀찮아서.. 중복이니까 닭볶음탕 사먹고, 라메르 와서 맘 놓고 포스팅중.
그런데, 이게 휴가철이라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것인지 모르겠는데.
여기 사람 진짜 오지게 많다. 정말 심하게 많다.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동안 나만 일하고 있었나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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