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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애플 매직마우스2(MLA02KH/A) 사용기, 애플은 감성으로 쓰는 겁니다.

by Hyeon:)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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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제품도 거진 한 10년 가까이 만졌다 놨다만 반복하다가,

이번에 맥북 에어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애플 매직마우스2 (모델명 : MLA02KH/A) ^^

 

 

애플 매직마우스2 개봉기

 

뭐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개봉기부터 후딱 보시죠.

 

 

 

쿠팡에서 배송 온 매직마우스2.JPG

 

내가 너를 사는데 거진 10년이나 걸렸다 ㅜㅜ.

 

딱히 매직마우스를 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매직마우스를 사려고 검색을 하니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매직마우스는 1이였고,

새로운 매직마우스2가 출시한지 꽤 됐다고 하길래, 뭐.. 가장 신제품으로 구매했죠.

 

무려 8만원이나 주고.. ㅋㅋ

 

 

상자를 열면 매직마우스가 보이고,

매직마우스를 꺼내면 위와 같이 애플 고유의 라이트닝 포트가 보입니다.

 

위 라이트닝 포트로 애플 매직마우스2를 충전하기도 하고,

맥북이나 맥 제품과 매직마우스2 처음 연결할때는 라이트닝포트로 한번 싱크시켜줘야 연결이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구매한 맥북에어 2020 제품의 경우 usb 슬롯이 따로 없고 전부다 usb-c type 슬롯이였기 때문에,

"어 이거 안되는 건가?" 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블루투스 켜서 연결해도 바로 잘되더라고요.. ㅋㅋ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애플 매직마우스2.

 

처음에 그냥 아무것도 없는 마우스를 보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매끈한 저 면 위로 좌클릭, 우클릭 전부 인식하고,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밀거나 왼쪽으로 밀면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전부 다 인식을 하고,

또 위아래로 스크롤 내리듯이 터치하면 일반 휠마우스의 휠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10년동안 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매를 하게 되었고, 정말 만족합니다. ^^

 

 

애플 매직마우스2의 밑판입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전원버튼이 있고요,

하단 라이트닝 포트는 전원 충전을 위한 포트입니다.

 

첫날 30분정도 충전했는데 1주일 내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고요.

다만, 전원을 키면 다른 마우스들은 불이 깜빡깜빡 하면서 "아, 마우스에 전원이 들어왔구나" 싶은데,

애플 매직마우스2는 그런게 없더라고요 -_-

 

그래서 저는 처음에 이거 혹시 불량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것 또한 갬성,,,, ㅋㅋㅋ

 

 

애플 매직마우스2 총평

 

우선 감정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에요.

스페이스그레이도 있다고 하는데, 뭐 애플은 화이트가 진리 아니겠습니까?

 

다만, 다른 마우스보다 굴곡면이 낮아서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감성을 위해서야 그것쯤은 감당해야죠. ㅋㅋ

 

아마, 매직마우스의 기능을 아이패드에서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텐데,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매직마우스의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없다고 하니, 그 점이 너무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맥북의 파트너로는 만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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