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질

맥북에어2020 드디어 구매했어요! (macbook air2020 개봉기!)

by Hyeon:) 2020. 7. 4.
반응형

진짜, 몇년째 만지작 만지작. 아니 몇년이 아니지.

몇십년째 만지작 만지작 하던 것 중에 대표적인게 바로 맥북이였어요.

 

2011년에 동생 소집해제 기념으로 아이패드 선물해 준 이후에,

차츰차츰 애플 제품을 구매하다가,

 

2017년에 직장또라이 피해서 아이폰7 개통.

그 해 가을에 인강 보겠다고(-_-) 아이패드 프로 구입.

 

2018년에 이직 하면서 아이패드로 서면 볼꺼야! 하면서 애플펜슬 구입.

그리고 어느덧 정신차려보니 올해 애플워치 구입하고 애플 생태계의 끝판왕인 맥북까지 왔네요. ㅋㅋㅋㅋㅋ

 

 

ㅁ 맥북에어2020 구매기

 

뭐, 사실 별다른 구매기라고 할 것도 없어요.

목요일날 우리 sso랑 영화보고 나서 집에 들어갔는데,

문득 맥북이 가지고 싶어져서.. 쿠팡 들어가서 검색을 하니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별 고민 없이, 맥북과 매직마우스를 구매했어요(매직마우스 사용 후기는 나중에 공개!)

 

사실, 맥북에어냐? 아니면 맥북프로냐? 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는데,

내가 기껏 해봤자 블로그 정도가 다일테니, 

 

그냥 맥북에어 i3에, 램8기가 그리고 ssd 256기가로 구매했습니다.

 

 

맥북에어2020 개봉기

 

드디어 내 생에 처음 구입해보는 맥북.jpg

 

쿠팡이 확실히 좋아요 배송도 엄청 빠르고...

 

최근 쿠팡이 코로나 때문에 배송센터도 쉬고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진짜 응원합니다. 힘내요 쿠팡..ㅠㅠ

 

암튼, 본격적인 개봉기를 써볼까 해요.

 

 

 

상자를 열면 위와 같이 영롱한 맥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북을 꺼내면...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애플 제품이기 때문에 라이트닝 케이블일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usb-c단자가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충전이 어느정도 되어 있는지,

맥북에어2020을 펼치자마자 바로 부팅이 되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

 

 

모든 애플제품들이 그러하듯 아이클라우드 설정해주고, 

애플 아이디 설정해주고...

 

그리고 시리 설정도 해주니,

 

 

짜잔. 이렇게 부팅이 완료되었습니다. ^^

 

 

잠깐 만나본 맥북에어2020 장점은?

 

우선 20년 가까이 윈도우즈 제품의 노트북만 사용 했었는데,

이제 꼴랑 30분 정도 맥북을 만져보고 후기를 쓴다는게 웃기긴 합니다.

 

다만, 최근 몇년간 개인 사생활폰 즉, 여행을 가거나 일상 생활을 기록하는 것은,

아이폰이였는데, 아이폰에서 포스팅을 하려면 항상 엔드라이브에 올린 것을 다운로드 받거나,

아니면 포스팅할 사진들을 메일로 보내는 방식으로 했어야 했어요.

 

그런데, 맥북은 바로 사진들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바로바로 공유가 되니, 그런 절차가 사라진 게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그외에.. 뭐.. 또 의외의 장점은.. 터치패드.

 

현재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LG그램이나 과거 사용했던 삼성 센스 제품들의 경우,

터치패드가 좀 불편하긴 했어요. 

 

뭐랄까.. 그램 같은 경우에는 한참 타이핑 하고 있으면 내가 실수로 터치패드 건드려서 프롬포트가 다른 곳에 가있는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었고...

 

삼성 노트북이야.. 뭐.. 마지막으로 쓴 게 5년 넘었지만서도.. 터치패드가 작아서 불편하기도 했는데.

 

맥북에어의 터치패드의 경우에는 일단 터치패드도 굉장히 크고,

두 손가락으로 하면 스크롤 내리는 기능도 있는 등. 매직마우스 괜히 샀다 싶을 정도로 편의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맥북에어의 장점의 마지막이라면... 역시... 스타벅스 출입증 역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외에도 아이폰과 연동이 되어서 문자 같은 것도 확인할 수 있고,

터치아이디까지 내장되어 있으니.. 뭐.. 이건 애플생태계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ㅎ_ㅎ

 

 

암튼, 현재로써는 대만족입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