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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제주

제주, 중문관광단지 근처 명소 외돌개를 다녀왔어요!

by Hyeon:)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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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아니.. 12시 넘었으니까 어제죠...
사무실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제주도 여행 사진 보다가.. 포스팅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부랴부랴.. ㅋㅋ

오늘 포스팅할 장소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는 ‘외돌개’ 에요.

대장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또 중문관광단지에서 정말 10분밖에 안걸리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는데,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
[물론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유료주차장과 무료주차장 구분을 안해놔서 그냥 차 대면 어느순간 와서 주차요금을 받아가더라구요 ㅡㅡ]

 

 

요즘 핸드폰 사진 참~ 좋아요.. ㅋㅋ
dslr 저리가라.. ㅋㅋㅋ

저는 외돌개를 두번째 방문하는건데요,
2014년 [벌써 6년전.. ㄷ ㄷ] 블로그에 한참 빠져있을적에, dslr 카메라 들쳐매고,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혼자 한번 왔었더랬죠. ㅋㅋㅋ

그 날은 폭우도 폭우인데, 비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데 바다 한가운데에 우뚝 서있는 외돌개를 보니까
어찌나 무섭던지,

그냥 사진 한번 찍고 도망간 기억이 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도 제법 있었고, 또 엄마랑 같이 갔으니까. 외돌개 주변을 좀 돌아봤어요.. ㅋㅋ

 

조금, 확대해서 찍어 본 사진.
요즘 인터넷에서 한참 유행하는 놀이중에 무인도에서 2년 근무하고 10억 vs 그냥 살기가 있는데,
외돌개에서 주거시설 갖추어진 상황에서 혼자 2년 지내고 10억이면.. 그냥 4년 지내고 20억도 deal 할 것 같습니다. ㅋㅋ -_-;

 

외돌개의 뒷모습.. ㅋㅋ

 

그리고 좀 더 뒤에서 찍어 본 모습.

제주도 곳곳은 20년전에 방영했던 이영애님 주연의 ‘대장금’ 촬영지라는 안내 펫말이 있는데요,
외돌개도 대장금을 촬영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몇년전만 해도 중국인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찾아 왔었다고 하는데,
2020년 2월에 갔을때는 코로나 사태 때문인지 중국인들이 정말 1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only 한국인들뿐. ㅋㅋ

 

덕분에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때 외돌개 사진을 날씨가 맑은 날에 찍는다면 정말 멋있던데,
아쉽게도 제가 외돌개를 가는 날마다 날씨가 너무 흐리니 아쉽습니다.

올해 8월에 갈때는 제발 날씨가 맑았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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