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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AD 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어봤어요! [셀프로 공기압 넣기]

by Hyeon:)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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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떼를 출고한지 어언 반년여.. 날이 추워지니까,
출고할때 37, 38을 유지하던 공기압이.. 점점 떨어지더니,

기어코 운전석쪽 타이어에 공기압 경고등이 떴다.

 

 

아니 사진이 왜 저 모양이지... ㅋㅋ
흔들려서 그런데.. (!) 모양의 공기압 표시등이 떳고,
운전석쪽 타이어는 저압으로.. 그리고 남은 타어이들은 31의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 ㅋㅋ

자 그러면, 셀프로 공기압을 한번 넣어보자.


 

 

쿠팡이나 기타 다른 사이트에서 타이어 공기압 넣는 도구를 팔던데,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 컴프레셔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차량 트렁크를 열고, 과거 스페아 타이어가 보관된 트렁크 바닥을 열어보면,

 

위와 같이 공기압을 넣을 수 있는 컴프레셔를 발견할 수 있다. ^^

그리고 자세히 보면 십자 드라이버도 같이 들어있다;;
(2,000만원 주고 산 값을 한다.. ㅋㅋ)

자, 그러면 공기압을 한번 넣어보자.


 

우선 컴프레셔의 전원 케이블을 차량12v 소켓에 연결을 해주고,

 

 

타이어 바람막이(?)를 제거한 후 컴프레셔의 내장된 호수와 연결한 후에,
차량의 전자기기만 작동하게끔 전원을 켜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 스타트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컴프레셔의 전원을 켜주면 된다.

 

그러면 위이이잉~~~ 하면서 땅이 꺼지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타이어에 공기압이 보충되는데,
이때 40psi 쯤에서 멈추고 컴프레셔 호수를 제거하고 타이어의 바람막이(?)를 잘 연결해주면 끝.

 

다만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

 

컴프레셔에 써있는 메뉴얼 보고 무작정 저렇게 연결하면 안된다.
저건 타이어 펑크 났을때 매꿔주는 용도이고,
공기압만을 위해서라면 드럼통처럼 생긴 저거를 사용하면 안된다 -_-;

저대로 컴프레셔 작동하면 흰색 액체가 역류하는 엄청난 재앙에 빠질 수 있다.
(경험담임.. ㅡㅡ 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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