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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가정용&사무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삼성전자 컬러 레인저 프린터 SL-C433 개봉기&사용 후기.

by Hyeon:)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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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무실에서 깔끔하게 권고사직을 당하고.. 

또 이후에 내가 필요에 샀던 물건 & 내지는 삼실 내 절친이 편하게 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여한 물건들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워낙에 큰 잡음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다시는 사무실 일에 개인 사비로 물건(특히 전산장비)를 구매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라고 다짐하기를 무색하게,

결국에는 또 컬러프린터를 질렀다.

 

이쯤되면 그냥 천성인것 같다. ^^;

 

암튼, 이전 사무실에서도 내가 개인적으로 레이저프린터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흑백 레이저프린터라서 뭔가 좀 아쉬움이 컸던지라. ㅡㅡ;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하나 사야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또 전 사무실에서 권고사직으로 내보내주니 ^^;

한동안 보류 했던것을.. 

 

새로운 사무실 적응 기념 & 신경 쓰던 가처분 사건 성공적인 결과 수행을 자축할 겸 하여,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하였다. (물론 사비로 ^^;)

 

 

 

근데 왜 삼성전자 레이저프린터임?

 

이전 사무실에서는 HP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당연히 HP 제품을 검색한게 사실이다.

근데. 일단. 비싸. 너무 비싸.

 

그래서 15만원 이내로 사정권을 두고 검색을 해보니.. 와이파이 기능 제하고 하니까.

딱 눈에 들어온것이 SL-C433 제품이였다.

 

이 제품의 경우 예~전 사무실 여직원이 사용했었기 때문에

인쇄 품질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맞아서. 구매하게 된 이유가 크다 하겠다.

 

 

 

삼성전자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33 개봉기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서 주문을 하니 정말 하루만에 왔다.

but, 사무실에서 내가 임의로 설치하면 어그로 과하게 끌까봐 주말에 출근해서 설치를 하기로 결정,

 

 

황금같은 토요일, 노는 날에 출근하여 설치를 하였다. ^^

 

 

 

삼성전자 SL-C433 박스.

딱봐도 기존에 사용하덕 흑백 레이저 프린터와는 다르게 엄청 커보임 ^^;

 

 

상자를 여니까.. 뭔가 엄청난 보물처럼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사실 보물 맞지... ^^;)

 

 

역시나 믿고 사는 갓ㅡ성 제품 답게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왔었다.

뚜껑을 열수 있거나 혹은 본체에서 탈거가 가능한 부분은 다 테이프로 밀봉되어 배송되었다.

 

 

테이프를 제거하고.. 전면 커버를 열어보면...

 

 

 

번들용 토너가 들어있다.

인쇄를 위해서는 번들용 토너 앞에 있는 포장재도 제거해야한다. ^^;

 

 

뭐.. 좋은 말 많이 써있고... ^^;

 

 

설치를 위해서 내 자리로 들고왔다.

그 와중에 지인이 이직 선물로 사준 스타벅스 컵과,

내가 또 이직기념으로 구입한 27인치 모니터가 보이네 ^^;

 

 

삼성전자 SL-C433 제품은 케이블 말고도 랜선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사유는 후술하겠음).

 

 

어차피 나만 업무용으로 사용할 프린터이기 때문에,

내 자리 밑에다가 설치를 했다.

(사진에 보이는 프린터 받침대도 내가 인터파크에서 큰 맘 먹고 주문을 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전원을 넣고....

 

 

첫 인쇄는 내가 좋아하는 준동이 사진을 인쇄함 ^^;

 

 

삼성전자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433 장점은?

 

글쎄. 일단 구매가격이 타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서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

일단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삼성전자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433 단점은?

 

내가 인쇄를 막 쓰는지 모르겠는데. 우선, 기존에 쓰던 흑백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서 토너 줄어드는 속도가 엄청나다. ㅡㅡ;

 

SL-C433 구매시 받은 번들용 토너의 경우 2주일만에 다 오링났고,

이후에 정품은 너무 비싸서 재생토너를 사용했는데. 약 한달 좀 못버티는듯.

 

+@ 로 용지 트레이가 기존 프린터들에 비해서 비교적 작은편이라는것도 단점이긴 단점. ^^;

 

 

재생토너의 경우 2만원 안밖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것 같은데, 이게 1개당 2만원이다.

즉, SL-C433은 토너가 4개가 다 들어있어야 정상 작동이 되는데.

평범한 사무실에서 유지비가 한달에 8만원정도는 들어가는 셈. ^^

 

 

그러면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살꺼에요?

 

일단 반반. 인쇄 품질이나 인쇄 속도는 확실히 잉크젯 프린터보다 백배 좋은데..

이게 유지비가 만만치 않아서.. 잉크젯에 무한 잉크를 다는게 더 경제적인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간단하게, 한달에 한 10만원 정도는 투자하겠다. 싶으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사는거고.

아니면 잉크젯 사는거고 __;;;

 

근데 아마 난 시간 돌아가도 컬러 레이저 프린터 구매할듯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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