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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아이패드 프로, ipad os 업뎃하고 서피스 마우스 구매해서 연결해봤어요!

by Hyeon:)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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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도 솔직히 다 핑계겠지만, 한참 티스토리가 플래시로 덕지덕지하던 시절.

포스팅은 하고 싶은데 시간 없고, 그렇다고 사무실 컴퓨터로는 블로깅 하기에는 눈치 보여서,

틈틈히 블로깅을 하기 위해 서피스를 구입할까 고민한적이 있었다.

(물론 당시에도 아이패드를 통해서 에버노트 앱으로 블로깅이 가능하긴 했지만,

나처럼 사진 덕지덕지 올리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에버노트로 블로깅 하는게 넘나 어려웠던 것!)

 

그렇게 결제하고 결제취소를 하기를 여러번,

결국에는 티스토리가 새로운 글쓰기창을 만들어줬고,

이후에는 아이패드가 마우스 지원이라는 대격변급의 패치를 감행하면서 서피스는 기억속에서 잊혀졌다.

 

 

 

근데 왜 서피스 마우스야?

 

간단하다. Ipad os 업데이트의 요지는 마우스의 지원인데,

지원하는 마우스가 블루투스 마우스여야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블루투스 마우스는 컴퓨터에 usb를 연결해서 하는 것 같은데,

물론 애플님께서 그 정도로 배려를 해주셨을 것 같지는 않고,

 

별다른 usb연결 없이 바로 틀루투스를 통해서만 마우스를 잡아야 하는데,

검색을 해보니까 다들 로지넥 제품을 많이 쓰더라고...

 

그래서 나도 로지텍 제품을 쓸까 하다가.. 서피스 마우스도 순수 블루투스였던것이 기억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간지뿜뿜 아크마우스는 7만원대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있고,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서피스 미우스는 4만원대인데, 할인해서 판매하는곳도 많았다.

 

결국에는 하이마트에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엘포인트 4만점을 통해서 구입함!

 

 

서피스 마우스 개봉기

 

어느덧 하드웨어 명가가 되버린 마이크로소프트. ㅋㅋ

포장부터 영롱하도다.. ㅋㅋ

 

 

진짜 간결 그 자체.. ㅋㅋ

 

 

서피스 마우스의 특징이라면.. 확실히 일반 마우스보다 얄쌍하니 잘빠졌다.

자동차로 비유하면 람보르기니 나 페라리 같은 스포츠카 느낌.

 

 

글로벌기업 ms답게 여러가지 언어로 메뉴얼을 설명해놨다.

간단히 서술하면 배터리는 번들용으로 한가지 동봉해놨다는것과,

 

 

(서피스프로 마우스는 AAA 건전지를 사용하는데 나는 번들건전지를 주는지 모르고,

전날 편의점에서 이미 구매를 한 상황.. ㅋㅋ -_-;)

 

 

위 사진이 번들용 껀전지가 들어있는 모습.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는 서피스 마우스 하단의 b버튼을 꾹 누르면 기기들이 알아서 잡는다.

 

몰랐는데, 저 b버튼이 전원 역활도 한다.

 

즉, 처음 블루투스 연결때 b버튼을 꾹 눌러주고,

이후에 마우스를 안사용할때는 b버튼을 눌러서 서피스 마우스의 전원을 꺼주면 된다는 것.

(물론 이후에 전원을 on 시킬때도 b버튼을 눌러야함 ㅋㅋㅋ)

 

 

서피스 마우스 장점은?

 

글쎄.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와 비교해서 저렴하다는게 장점.

그리고 어느새 7년째 키보드와 마우스를 ms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언제나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하였지만 믿고 쓰는 ms라고.. ㅋㅋ 

 

Ms의 하드웨어 제품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것 같다.

 

다른 블로그 보면 키감이 어쩌고 이러는데. 그런거 다 필요없음.

그냥 ms사의 마우스. 라고 하며 뭐 믿고 쓰는거지. ㅋㅋㅋ

 

(그리고 묻지마 a/s 도 장점이라고 하는데 사실 7년간 ms의 키보드, 마우스가 고장이 난적이 단 1회도 없어서,

나는 a/s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 )

 

 

서피스 마우스 단점은?

 

이게 서피스 마우스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게.. ㅋㅋㅋ

아이패드os 가 나한테는 장난감 그 자체라서.. 마우스 연결해도 특별히 다를게 없음 -.-;;

 

개인적으로 그냥 노트북 작업할때 사용할까 생각중.. ㅋㅋ

 

 

총평

 

일단 사면 4만원 제 값 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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