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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토미카 프리미엄 No.28 - F-35라이트닝 (F-35 LIGHTNING)

by Hyeon:) 201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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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미카에 대해서는 준동이를 알기전까지는 들어본적도 없고, 구입해본적도 없는 장난감이였다. -.-

그러다가 준동이 선물 주느라고 하나 둘 사다가 우연히 ‘토미카’가 수집용으로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국에서 내가 좋아하는 람보르기니 등을 사다가 bmw i8을 살려고 하는데..

 

이게 일본에만 발매가 됐고 한국에는 아직 정식 수입이 안된것. -.-

 

그런데 더 억울한것은.. ㅎㅎ 이것이 작년(2018년)에 오사카 갔을때 다이마루백화점에 갔을때

내 앞에 딱! 하고 있던거다.. -.-

 

결국에는 올해초에 분노의 토미카 지름을 위한 일본행 티켓을 예약했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

 

우연히 막연히 지름신으로 3월초에 삿포로를 가게 되었고,

삿포로역 근처에 있는 빅카메라(bigcamera) 장난감 매장에 토미카를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토미카 프리미엄 제품.

 

 

바로 우리공군의 차세대 스텔스 기종인 F-35 되시겠다. -.-

 

우리나라에도 지난달에인가 미국에서 인계 받아서 공군에서 실전배치중에 있고,

일본이야 뭐.. 우리보다 앞서 인도 받고, 일본 공장에서 조립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는 기종..ㅋㅋ

(그리고 앞서 받은만큼 앞서 추락도 하셨더란다.. ㅋㅋ)

 

 

작년에 준동이 사줄때 f35말고 항공자위대 훈련기 비슷한거 사줬을때,

그냥 일반적인 토미카를 생각해서 잘 가지고 놀겠거니 했는데,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게 자꾸 조립이 풀리고 그런다던데, 그때는 무슨말인가 했는데.

 



 

대강 이제 보니까 이해가 간다. ㅎㅎ

 

토미카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위 사진처럼 조립을 해야 하는 방식인지라. ㅎㅎ

 

 

다만 어느 제품이든 유아를 상대(-_-;)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조립이 딱히 어렵지 않다. 일본어 문맹인 나도 그냥 쉽게쉽게 조립했으니까.

 

완성된 토미카 프리미엄 F35 라이트닝의 앞모습.

 

그리고 뒷모습.

그냥 아기자기하게 잘 구현해놨다. ^^;

 

그리고 몰랐는데, 토미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본체 밑에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륙하는 상태로 전시가 가능하고, 그냥 비행하는 형태로도 전시가 가능하고...

암튼 ‘아이들이 마냥 가지고 노는 제품’에 역점을 두기 보다는 ‘책장 한편에 전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처럼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애기들이 가지고 놀지 못하는건 아니고.. ㅋㅋ;;;

 

다만, 위 제품이 과연 몇년후에 한국에 들어올지 모르겠다. 

날개에 멀쩡하게 일장기가 그려져있고,,, 

 

아주 만약에라도 독도분쟁이 났을때 우리 대한민국 공군이 출동하게 되면,

저 전투기를 상대로 해야될테니 말이다. -_-;

 

그래서 한국에는 절대 수입 안될거라고 생각해서 준동이꺼랑 내꺼랑 동생꺼 3개나 사서 입국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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