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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이라는 영화를 봤다.
위안부 할머님들을 주제로 해서 만든 영화인데...
사실은 영화가 아니고 2015년 2월에 KBS 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영화로 다시 편집해서 개봉한 것.
사실 볼 계획은 없다가..
그냥 아는 지인이 꼭 한번 봐보라고 해서 봤는데...
마침 오늘이 무대인사 하는 날이였다.
저 나이대에 흔한 처자들과는 다르게 말 진짜 예쁘게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작년 여름경에 진짜 재미있게 봤던 김명민 주연 영화에 여고생 역으로 나왔던 배우더라고. -_-;
그리고 김영옥님이야 본인이 인사할때 "하도 tv를 많이 봐서 내가 누군지 아시죠!" 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인지도가 제일 높아서 다들 호응이 좋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누군가를 증오하기 보다는" 이라고 말씀하시는걸 보고 확실히 어르신이구나 싶었음.
작품 내적으로는 그냥, 그 미친 세상속에서 아무런 잘못 없이 그 모진 시련을 겪은분들이 바럤던것은 거창한것이 아니라 마지막 엔딩 장면처럼 평범한것이 아니였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딩 자막에서,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290여명의 할머니분들중에 이제 40여명만 남았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는 이들을 위한다는 자막에서 뭔가 찡 한것이...
끝으로.. 그분들이 지금 바라는것은 진정한 사과일텐데... 왜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일본애들은 그런걸 모르는건지.... 흠.
위안부 할머님들을 주제로 해서 만든 영화인데...
사실은 영화가 아니고 2015년 2월에 KBS 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영화로 다시 편집해서 개봉한 것.
사실 볼 계획은 없다가..
그냥 아는 지인이 꼭 한번 봐보라고 해서 봤는데...
마침 오늘이 무대인사 하는 날이였다.
저 나이대에 흔한 처자들과는 다르게 말 진짜 예쁘게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작년 여름경에 진짜 재미있게 봤던 김명민 주연 영화에 여고생 역으로 나왔던 배우더라고. -_-;
그리고 김영옥님이야 본인이 인사할때 "하도 tv를 많이 봐서 내가 누군지 아시죠!" 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인지도가 제일 높아서 다들 호응이 좋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누군가를 증오하기 보다는" 이라고 말씀하시는걸 보고 확실히 어르신이구나 싶었음.
작품 내적으로는 그냥, 그 미친 세상속에서 아무런 잘못 없이 그 모진 시련을 겪은분들이 바럤던것은 거창한것이 아니라 마지막 엔딩 장면처럼 평범한것이 아니였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딩 자막에서,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290여명의 할머니분들중에 이제 40여명만 남았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는 이들을 위한다는 자막에서 뭔가 찡 한것이...
끝으로.. 그분들이 지금 바라는것은 진정한 사과일텐데... 왜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일본애들은 그런걸 모르는건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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