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여러분은 파리여행을 가기전에 파리 관련 영화를 보고 가시나요?
저도 주변에 파리를 가본 사람이 없어서 (한명 있었는데 도망갔죠. -_-) 파리라는 도시를 어떻게 알아볼까 하다가,
추천 받은 영화가 바로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나오는 <비포선셋(before sunset)> 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제시와 셀린이 대화중에 유람선을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 유람선이 바토무슈라네요 -_-;
우선 오래전에 영화를 보신분들을 위해 영화 캡쳐를 먼저 보시죠. ㅋㅋ
15년전 영화인데 줄리 델피는 엄청 예쁘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_-;;;
암튼, 영화에서 제시와 셀린처럼 바토무슈를 타기 위해서는 바토무슈 선착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과,
국내 여행사에서 바토무슈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현장에서 바토무슈 티켓을 구매하신분들이 쓴 블로그를 보니까 파리에서 구매하는것보다는,
하나투어나 인터파크투어 같은곳에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하네요. 그래봐야 8천원정도지만요 ㅡㅡ;;
저는 인터파크투어에서 바토무슈 티켓을 예약했는데요.
분명 인터파크투어 구매창에서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게끔 되어 있는데,
실제로 파리를 다니다가 예약한 날짜에 못가고 다른 날에 갔는데도 티켓을 제시하니까 탑승하게 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예약이라는게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인터파크투어와 같은 여행사에서 구매를 하면 익일특급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구매를 하면
우체국 발송일 기준으로 다음날 도착합니다. 또한 일정이 촉박하신분들을 위해 방문수령도 하기도 하는데,
인터파크투어 같은 경우에는 바토무슈 티켓을 예약하면 확인전화가 오기 때문에 내일 받을 수 있는지
(= 즉, 오늘 우편을 발송하는지) 물어보고 발송이 된다면 우편으로, 만약에 여행 출발 일정이 코앞이다라고 하면,
방문수령 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토무슈 티켓이에요~~~ 이걸 바토무슈 선착장에서 제시하면 됩니다! ^^
바토무슈 탑승 후기는 다음포스팅에서 서술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