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뉴욕 수퍼선스틱 ♡
자외선 차단제는 덧바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실상 크림제형으로 된 것들은 화장한 다음 덧바르기가 어렵죠.
그래서 작년에는 스프레이타입으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스프레이타입은 뿌려도 별 효과가 없다는 기사들이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고
되려 피부에 안좋다는 기사들까지....
그래서 그 뒤로는 스프레이타입은 눈여겨 보지 않았어요. 흠..
그러다가 유연히 시청하게된 NS홈쇼핑의 메이뉴욕 수퍼선스틱!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라니!
꼼꼼히 시청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질러 버렸어요.
끈적임없이 가볍게 발리며 덧바르기 간편한 선스틱!===> 이게 바로 핵심이죠.
SPF50+ PA+++ 자외선 차단지수도 훌륭하고요~
사이즈는 작아서 휴대하기 좋을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저렇게 살색의 내용물이 나와요
보통의 선크림처럼 흰색이 아닌 살색인 것도 괜찮은거 같죠?
전 데오도란트 스틱형으로 사용하는데 그것을 바르는 느낌과 좀 비슷해요.
하지만 데오도란트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얇게 발리고
바르는순간 마치 파우더를 바른거처럼 보송보송하게 화사해 집니다.
아무래도 홈쇼핑에서 구입한거다 보니 짐승용량!
선스틱 4개 + 팩트 1개
팩트는 제가 쓰기엔 어두워서 엄마주고~선스틱도 한개주고~베프에게도 선스틱 한개주고~
어차피 자외선 차단제는 1년안에 쓰는게 좋아서 나눔 나눔 하였지요~
아무튼
일단 화장한 위에 바르는게 중요해서 다음날 출근 후 2시간 뒤쯤 덧발라 봤는데요
바르면 파우더 바른듯 얼굴에 살색 가루가 얇게 펴지는게 보여요.
얼굴에 슥슥 발라 준 후 그대로 두면안되고 뭉친부분을 토닥토닥 해주어야합니다.
손으로 살짝만 토닥토닥해도 금방 펴져요.
스틱이라 코부분은 아무래도 바르기가 좀 불편한감이 있어요.
그리고 크림형 제품보다는 당연히 건조하겠죠.
하지만 일반 파우더를 발랐을때처럼 심하게 건조하거나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 그리고 스틱이다 보니 바르고나면 제품에 먼지가 붙는게 보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죠ㅋ
이렇게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피부트러블도 안생겼고 많이 건조하지도 않고 덧바르기 불편하지않았고,
엄마도 이걸 바르고 나면 피부가 예뻐보인다고 굉장히 만족해하시네요. 보송보송의 효과일까요?
저보다 더 만족하며 사용하시는 듯해요 ㅋ
베프는 피부가 민감한편인데도 써보니 트러블도 안생겼다고.. 괜찮다고 맘에 든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괜찮은 제품인거 같죠? 
올 여름은 이 아이와 함께 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