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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3

도시개발사업TF를 하면서 느낀점. 10월 한달은 진짜 서울 - 대전 - 서울 - 대전의 반복이였다. 덕분에 현업은 거의 내팽개진채로 사실상 TF 로 움직이기도 했는데, 1주일을 예상하고 움직였던 TF 가 근 한달을 지나가는 상황에서, 그리고 속칭 시행사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보면서 느낀것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신뢰성 내 포지션은 시행사와 지주 사이에 낀 포지션이였는데, 뭐 물론 슈퍼甲 시공사도 있지만서도, 실질적으로 시행사에게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면서 만나면서 느낀점은. 이 사람들 본인들은 정말 순진한척, 아무것도 모른척 하면서도 그냥 실질적으로 일을 다 미루고 있었다는것과, 능력이 안되는데도 일을 추진하려 한다는게 정말 무섭다라는거. -_- 전술했지만 처음에는 1주일을 예상했던것이 시행.. 2016. 11. 18.
11월 첫날도 대전에서 시작!!! 아.. 진짜 사업이라는게 장난 아니다. 대전에 온지 2주째. 첫 타이밍에는 다들 나긋나긋한 사람들인데, 슬슬 마감주로 향해가다 보니 별 특이한 사람들 다 오는듯. 걔중에는 진짜 그냥 바빠서 못오거나 혹은 협상 문제로 인해서 못오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니면 아예 브로커가 들어와서 중간에 겐세이 놓는 경우도 엄청 많은듯. 분명 지난주에 마감을 목표로 움직였으나, 현재 내일 마감으로 미뤄졌고 그것 마져도 장담 못하는 상황. 그래도 한가지 낙이 있는것은. 이렇게 나만의 공간이 따로 있다는것. 이건 완전 맘에든다. :) 그래서 더 행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지주님들 빨리 좀 와서 나 집에 좀 가자구요!!! ㅡㅡ; 2016. 11. 1.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대전 연속 출장 -_-; 지난주에 대전 둔산동 호텔 포스팅에서 느꼈겠지만.. 지난주부터 급 대전 출장을 하고 있다. 정확히는 화요일, 수요일 대전에서 있었고 목요일 서울 갔다가 다시 금요일, 토요일 대전에 있고, 그리고 다시 일요일에 서울 갔다가, 다시 오늘 내려옴. ㅋㅋㅋㅋ 올라가고 내려갈때마다 KTX 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데, 오늘은 지난 1주일간 KTX 를 애용한 나를 코레일 서버가 기억을 하고 있었던것인지, 오늘은 KTX 1호차 1-1A 칸을 배정해줬다. 진짜 눈물나게 고맙고만,, ㅡㅡ;; 생에 처음으로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급되는 돈을 보니 진짜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갑인것 같다. 80년대생이 몇십억을 보상금으로 받고 또 옆에 공인중개사 사무실 찾아가는거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땅부자 하고 싶당당당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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