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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서울여행/광화문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투숙 후기! (silla stay gwanghwamoon) ^^

by Hyeon:) 201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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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또는 경복궁 근처에 왔다가 투숙할 일이 있다면,

혹은 종로 지역이 아니더라도 서울 근방에 왔다가 투숙할 일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는 호텔이 바로

신라스테이 광화문이다.

 

저번에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투숙하려다가 방이 없어서 신라스테이 서대문에 투숙을 했었는데,

이번에 마침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투숙할 일이 있어서 투숙한 이후에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

 

신라스테이 서대문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본인의 과거 포스팅을 보고 오도록 하자! ^^

 

 

2018/08/21 - [현질] - 서울여행 가성비 호텔, 신라스테이 서대문 솔직 투숙 후기! ^^

 

 

 

신라스테이 광화문 위치는?

 

 

간단하다. 사실 서울에서 택시타고 신라스테이 광화문 가주세요~ 하는것보다,

그냥 종로구청 가주세요~ 하고 타는게 더 쉽다. -_-;

 

 

지도에서 보이듯이 신라스테이 광화문이 종로구청 바로 옆에 붙어 있고.. (걸어서 5분도 안걸림.)

 

사실 택시를 타면 큰 건물을 얘기하는게 더 쉽기 때문에. -_-;

 

지하철로도 가깝다.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에서 접근할 수 있다. (좀 걸어야 되서 그렇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투숙 후기

 

 

 

 

오늘 배정받은 방도 15층!

신라스테이에서 투숙하게 되면 최소 10층 이상의 방을 배정해주는것 같다.

 

예전에 신라스테이 광화문이 오픈하기전에 같은 수송동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때는 6층인가 그랬는데.. -.- 점심때마다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가던 건물에 호텔이 들어설줄은 진짜 몰랐다.. ㅋㅋ

 

 

 

 

 

방을 열고 들어가면 위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커다란 TV, 그리고 비지니스호텔답게 책상이 있으며, 작은 쇼파 하나가 있는데,

침대가 푹신하기 때문에 쇼파에 앉아있는다던지 하는 일은 잘 없다. -.-

 

갈때마다 항상 가방 던지던지 옷을 던지던지 둘 중 하나인듯.

 

 

 

그리고 방 가운데에는 더블침대 하나가 있으며, 양옆으로 독서등과 전화기가 위치해 있는 구조.

 

 

 

불 다 끄고 머리 맡에 있는 전등들만 켰을때는 위와 같은 밝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머리맡에 액자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에만 있는 그림인듯 -.-

 

 

 

 

신라스테이 서대문보다는 비지니스 손님들이 좀 더 많이와서 그런지,

책상 옆에 콘센트가 220V 가 하나가 더 있었으며, 제일 좌측은 인터넷 랜선이였다. -_-;

 

근데 요즘 대부분 와이파이 잘 쓰는데. (해외 호텔을 가도 노트북으로 작업할때 대부분 무료와이파이 잡아서 사용하고..)

누가 일일이 랜선 연결해서 작업하고 그러겠어. -_-;

 

 

 

창문을 뒤로하고 방을 전체적으로 보면 위와 같은 구도가 보이는데,

 

 

위 사진에서 검은색 벽은 다른 신라스테이들과 마찬가지로 미닫이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우측으로 밀면 방안에서 화장실을 볼 수 있다.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신라스테이 서대문보다는 더 넓게 나온듯하다.

(체감으로는 신라스테이 서대문이랑 방 크기는 비슷했는데.. 아이폰이랑 갤럭시노트의 차이인지 -.-)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도 커피포트기, 일회용컵 2잔, 생수 2병, 믹스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위 사진처럼 소형냉장고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호텔을 투숙할때마다 호텔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는 먹지는 않고,

그냥 외부에서 내가 사와서 넣어두는데..

 

그럴때마다 음료 다 빼서 위에다 올려두는게 엄청 귀찮아서 아예 냉장고가 비어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신라스테이는 냉장고가 다 비워져있어서 참 좋다 ^^

 

 

그리고 냉장고 아래에는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가 있다.

 

사실 치안 좋은 대한민국 호텔에서는 잘 안쓰는 금고지만 -_-;

 

 

 

 

신라스테이 광화문 어메니티는 AVEDA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제공하는 물품으로는 칫솔, 치약, 빗, 일회용 면도기등을 제공하고 있다. ^^

 

 

 

신라스테이 서대문 에서는 욕조가 없는 룸이라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빨리 예약을 해서인지 (입실하기 2일전에 예약했었다.ㅋㅋ) 욕조가 있는 방으로 배정을 받았다.

 

집에서는 욕조를 안써도 호텔에 가면 뭔가 욕조에 물 받아놓고 반신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욕조가 있고 없고가 중요하긴 하다. ^^;

 

 

요즘 대한민국 호텔이 비데 없는 호텔이 어디있겠냐마는,

그래도 한장 찰칵.ㅋㅋㅋ

 

신라호텔이든 신라스테이든 공통점은 욕실이 굉장히 크게 빠졌다는거다.

방 크기중에 1/4가 욕실이니.. ㅋㅋㅋㅋㅋ ^^

 

 

신라스테이 광화문 뷰는 어떤가요?

 

 

 

 

건물 앞면이냐.. 뒷면이냐에 따라 다르고..

또한 고층이냐 저층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이 투숙한 층은 위와 같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실 종로구청 위치에서는 어느쪽 뷰를 배정받든 다 비슷비슷할꺼다. -.-)

 

그냥 고층이라서 꽉 막혀있지 않고 어지간한 건물들보다 더 높았기 때문에 만족하지도 불만을 가지지도 않은 soso 한 느낌.

 

저 멀리 보이는 과거 국세청(이후에는 삼성증권이 사용했지만) 건물 보고 아 여기가 종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암튼, 개인적으로는 뷰를 기대하거나 그러지는 않는게 현명할 것 같다. -.-

 

 

 

신라스테이 광화문 총평

 

 

개인적으로는 신라스테이 서대문보다는 신라스테이 광화문이 더 낫다는 생각이다.

 

직원들 느낌이라던지, 건물의 전체적인 크기라던지... 이러한것이 신라스테이 서대문보다는 더 크고 좋은 느낌이다.

(이전 신라스테이 서대문 포스팅에서 같은 신라스테이라도 체급이 존재하는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서술했는데,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광화문 둘 다 투숙해본다면 확실히 느낄것.)

 

확실히 신라스테이중에 주력이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신라스테이 해운대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제주는 안가봤으니까 패스하는 입장에서)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해운대가 거의 비등비등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리.

 

 

광화문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종로구청 바로 옆에 있다는 입지조건만으로도 서울에 업무상 출장을 오거나,

관광을 온 사람에게 적극 추천해줄 수 있다.

 

5분만 걸어서 나가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갈 수 있고,

인사동이나 종로 길거리는 뭐 10분거리고.

 

거기다가 조금만 더 걸어나가면 명동, 청계천을 볼 수 있으며 서울 랜드마크중에 하나인 남산타워, 남대문까지

전부 걸어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기 때문에 대한민국 서울을 관광으로 목적으로 왔다면,

 

막 돈이 엄청 많아서 롯데호텔이나 신라호텔 등에서 투숙을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30만원대 호텔을 투숙하기보다는 10만원대인 신라스테이 광화문에 투숙하는것을 더 추천한다.

 

 

이는 관광을 목적으로 온 사람에만 국한을 하는것이 아닌, 지방에서 출장을 온 사람도 마찬가지.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지하철5호선 광화문을 타면 30분이면 김포공항에 갈 수 있으며,

기차를 탄다면 서울역까지 차로 10분이 안걸리는 위치. (더군다나 종로구청 근처라는 입지는 택시도 많이 다닌다.ㅋㅋ)

 

이러한 위치적 강점 때문에 신라스테이 광화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을 한다.

 

그래서 제 평점은요,

 

별5개중에 4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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