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강시민공원1 답답해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다녀왔다. 오늘도 느긋하게 일어난 백수의 하루. 어제 엄청 신경 쓰이는 일 하나 때문에 새벽에 못자고 뒤척 뒤척 거리다가, 새벽 6시가 되서야 겨우 잠들었는데..ㅋㅋ 그나마도 한 2시간 자고 다시 깼나? 그러고 쭉 오전 11시까지 누워있다가, 이대로 있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나가자! 하고 해서 냅다 수영장에 다녀왔다. 그런데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이 1도 없었고, 덕분에 좀 느긋하게 수영을 마친 후에 다시 집에 들어가자니.. 좀 그래서 바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날랐다. (한 몇년간은 주차비가 부과되지 않는 저녁 시간대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자주 갔었는데, 낮에 가는건 진심으로 오랜만인 것 같다) 차 주차하고 찍은 준동이가 좋아하는 63빌딩. ㅋㅋㅋ 준동이가 올해 봄에 나한테 “삼촌, .. 2021.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