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심어린출사표1 머리가 빠개지도록 아프지만.. 어제 포스팅에 남긴 것처럼 정말 며칠간은 전쟁아닌 전쟁이였다. 분명 다 끝났다고 생각을 했는데.. 본의 아니게 다시 게임에 참전을… 법인 재직 시절 매일 자기 전에 타이레놀 먹고, 출근해서 타이레놀 2알 털어놓고 그렇게 버텼는데. 오늘 퇴직 이후로 처음으로 두통을 느껴서, 타이레놀 두 알 털어넣고 잠들고.. 그래도 어쩌겠어. 개인적으로 비니가 바알원 안 좋아하는 것처럼, 나 역시 이 일을 어느덧 너무나 부담 느끼고, 버겁고 그런데.. 그래도 나보다 이 사건의 당사자들은 더 큰 괴로움을 느끼지 않겠냐며.. 요즘 주변에 항상 하는 말인데, 나에게 연락을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그나마 나은 것이라고, 진짜 힘든 사람들은 나한테 실례가 될까봐 연락조차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그 사람들은 내가 절대 도울 수 없으.. 2021.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