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촌동블루핸즈1 송년회 갔다가 등촌동 태광자동차 가서 또 지렁이 박음 ㅠ.ㅠ 은퇴 이후 제일 좋은 것은 역시나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 은퇴 선언 직후 부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사장 삼실에 갔었는데, 또 2021년의 마지막 월요일이니까, 지난 주에 황사장에게 점심 한끼 하자고 하여, 오늘 다녀왔다. ㅋㅋㅋ 항상 한 해의 마지막 모임에는 “내년에 이랬으면 좋겠다” 내지는 “내년의 목표”를 말하곤 했는데, 오늘 나는 “내년에도 요즘처럼만 지냈으면 해” 라고 했었다. (그전에는 e클을 사느니 어쩌느니 했었는데 ㅋㅋㅋㅋ 욕심 많이 줄었네 남두현. ㅋㅋ) 그리고 커피 한잔 하고 다시 서울로 들어오는데, 주차장 나설때 타이어에 뭔가 박히는 느낌이 나고, 주행중에 계속 덜컹덜컹 소리가 나서 집에 바로 안 가고, 등촌동 블루핸즈 태광자동차로 바로 날아갔다. 연말이라고는 해도,.. 2021.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