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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호텔] 라마다 용인 호텔 디럭스프리미어트윈룸 투숙 후기!

by Hyeon:)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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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캐리비안베이에 갔었을때는 당일치기로 가느라 새벽에 출발해서 그날 저녁 늦게서야 서울에 도착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정이 토요일 캐리비안베이에 일요일 에버랜드 사파리 투어를 하기로 결정되어 차라리 용인에서 맘편히 쉬자는 생각으로

금요일날 호텔에 투숙해서 일요일날 편하게 퇴실하는 일정으로 짜다보니 투숙하게된 라마다 용인 호텔.

 

 

개인적으로 라마다 호텔은 라마다 남대문, 라마다 제주, 라마다 수원에도 투숙할정도로 애용하고 있어서,

그냥 어중간한 호텔 내지는 펜션에서 투숙하느니 차라리 비지니스 호텔이라도 체인이 많은 브랜드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투숙하게 되었다.

 

 

 

 

 

라마다 용인 호텔 가는 방법

 

 

 

 

 

 

간단하게 차에서 네비 찍고 가는 방법도 있겠으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에버라인 종점인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을 하거나 강남역 내지는 양재역 버스승강장에서

5002번 버스를 타고 전대교입구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3분 거리이니 대중교통으로 못갈곳은 아니나,

 

러시아워 시간대에 5002번 버스가 hell of hell 인지라.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을 이요한다면 지하철을 추천 -_-

(카카오맵에서는 버스타면 40분이라고 했으나 배차간격이 20분일뿐더러 앉아갈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니

1시간 15분 걸리는 전철을 이용하자 -_-;)

 

 

 

라마다 용인 호텔 디럭스프리미어트윈룸 투숙기

 

 

 

 

 

라마다 용인 호텔의 층별 구성

18층에는 루프탑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못했고

3층부터 17층까지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건물.

 

 

 

본인이 배정 받은 객실은 1013호.

처음에 체크인 할때 카드 1장만 주길래 일행이 곧 올꺼라서요~ 한장 더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니까,

바로 한장을 더 챙겨주시던~~ ㅋㅋㅋ

 

 

 

용인 라마다 호텔 체크인을 한다면 받게되는 안내문.

체크아웃 시간은 11시까지, 조식에 대하 간단히 안내가 적혀있고, TV 가 SK브로드밴드인것을 보니 객실 내 인터넷 공유기를 통해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은 와이파이 그런거 신경 안쓰고 only LTE 라서 패스. -_-)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일회용품 미비치.

 

간단한 어메니티를 제외하고는 칫솔, 치약, 면도기 등등의 일회용품은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꼭 준비해 갈 것.

 

 

 

 

 

드디어 10층.

 

 

 

호텔 복도로 성큼성큼 가는길.

오픈한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그런지 건물이 전체적으로 깨끗깨끗.

 

 

 

용인 라마다 호텔 디럭스프리미어트윈룸.

진짜 포토샵 보정 1도 없이 찍은 사진으로 더블 사이즈 침대 2개가 양옆에 있다.

간격은 어린 아기가 뛰어다녀도 무리없이 넘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ㅋㅋ

 

 

 

방안에 들어와서 출입문을 바라보며 한컷.

라마다 호텔 답게 방이 굉장히 작다. (여행사 홈페이지 안내에 의하면 저게 7평이라고 -_-;)

 

 

 

 

간단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간이 테이블과 의자,

2박 3일간 지내면서 매일 밤 저 의자에 앉아서 소주와 맥주를 마셨다.

 

저 멀리 보이는 에버랜드 관람차를 바라보며.. ㅋㅋ

 

 

 

그리고 비지니스호텔답게 책상과 의자 스탠드가 있었는데,

스탠드를 사용하고 싶으면 콘센트를 꽂아서 전원을 켜주면 된다. (처음부터 콘센트 연결 안되어 있음)

 

 

 

 

침대와 침대 사이는 이렇게 휴지, 스탠드, 리모콘이 위치해있고.

 

 

 

 

간단하게 커피 내지는 컵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커피포트와 머그컵 2잔,

맥심 커피믹스 그리고 커피를 잘 섞어 마실 수 있도록 숟가락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게 다므로 혹시 과일을 먹거나 한다면 포크등은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을 하는게 좋을듯 하다.

 

 

 

그리고 그 위로는 옷걸이가 있어서 옷을 걸 수 있으나,

나는 저 옷걸이를 수영복 걸어서 화장실에 걸어놨었다. ㅋㅋㅋ

 

 

 

 

좌측부터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는 조절기,

그리고 객실 내 전등을 조절하는 버큰,

마지막으로 메이크업룸 버튼과 방해하지마시오 버튼이 있는데,

 

나는 항상 아침마다 시끄러운게 싫어서 호텔에 체크인 하면 무조껀 방해하지마시오 버튼을 눌러두는데,

다음 날 아침 캐리비안베이를 가면서 객실 청소를 원해서 메이크업룸 버튼을 누르니까 작동을 안하는거였다. -_-

 

결국에는 1층 로비에 가서 객실 청소를 요청했는데,

만약에 나처럼 버튼이 작동 안한다면 당황하지말고 1층 로비에다가 요청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냉방은 정말 시원하게 잘되서 만족스러웠다.

 

공항 근처 호텔 -_-; 은 중앙냉방이라 그래도 에어컨이 좀 부실했는데,

라마다는 어느지점을 가도 최소한 냉난방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는듯.

 

 

 

화장실에 가면 샤워가운이 2벌 걸려있고,

 

 

 

변기에는 비데가 달려있고 작동도 잘된다.

욕조도 물 콸콸 잘나오고... 욕조를 쓰든 안쓰든. 호텔에 가면 무조껀 욕조 있는 룸에 가는게 진리인 것 같다.

 

이 날은 나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서 욕조에서 반신욕을 못했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백배 괜찮은 것 같음.

 

 

 

 

라마다 용인 호텔 포스팅 보면 나와있는대로 여기쯤에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회용품 사진이 나와야 되는데,

일회용품 제공을 안하다보니... -_-;

 

그냥 저 사진이 끝.

 

 

기본적으로 있는 어메니티들.

샴푸, 샤워젤, 헤어컨디셔너, 핸드 바디로션, 그리고 비누

이렇게 제공을 하는데...

 

뭐 결국에 쓰는건 비누랑 샴푸가 다 였던듯. -_-;

 

 

 

 

호텔 전망

 

 

전망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었다.

그냥 에버랜드가 위치한 장소가 용인내에서도 시골 그 자체라서.. -_-;

 

 

 

이건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찍어본 정망.

바로 앞에 지하철 에버라인의 전대 에버랜드역이 보이고,

그 앞에는 에버랜드와 매우 가깝다 보니 숙박업소들이 보이고..

 

 

이건 객실에서 찍어본 전망.

사진을 원본으로 보면 저 멀리 에버랜드 관람차가 보인다.ㅋㅋ

 

 

라마다 용인 호텔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지하1층과 지하2층에 있는데.. 만차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만약에 만차가 된다면 1층에 있는 외부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_-;

 

체크인할때 차량 번호를 물어보니 주차가 필요하면 꼭 말할 것.

 

 

라마다 용인 호텔 장점은?

 

 

우선 전국적으로 많은 호텔을 가지고 있는 라마다라는 브랜드에서 주는 안정감

(뭐 이게 딱히 여기가 최고급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라마다 호텔을 가면 기본 이상은 한다라는 신뢰.)

 

특히 펜션들은 가보면 홈페이지에서는 포샵질로 엄청 그럴싸하게 해놨는데 실제로는 별로인거와는 반대로,

라마다호텔은 그냥 아무대나 가도 다 깔끔하고 잘되어있고 그런듯.

 

그리고 객실이 금연이라는것 (즉 담배쩐내 안난다.) 과

 

 

 

호텔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24시 편의점이 있다는것.

 

나는 호텔 앞에 이마트가 있다는 포스팅을 보고 아 그러면 이마트가서 장 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라마다 용인 호텔 앞에 있는 이마트가 사실 이마트24시 편의점이였음. ㅋㅋㅋ

(뭐 그래도 물건은 엄청 많았고, 2+1 행사도 많이 하고.. 그래서 나쁘지는 않았음. ㅋㅋ)

 

그리고 역시 제일 큰 장점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와 엄청 가깝다는것.

자차로 운전하면 5분거리에 위치해서 뭐.. 다른데 예약할 필요 없이 그냥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간다면 라마다 용인 호텔을

예약하는것을 추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보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하는 것 같다.)

 

 

 

라마다 용인 호텔 단점은요?

 

 

사실 지내는동안 만족해서 단점은 잘 모르겠으나.. 라고 쓰면 너무 그러니까.

뭐 단점을 정하자면.. 환경보호를 위해서 일회용품 제공을 안한다고 하나,

요즘 평일에 5만원 내고 투숙하는 모텔들도 간단한 세면도구는 챙겨주는데.

 

최소 8만원 하는 호텔이 세면도구도 안챙겨주면 좀.. ㅎㅎ

아무리 환경보호도 좋지만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간단한 세면도구는 좀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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