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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사이

고베 야경 명소 - 고베 포트타워, 모자이크 거리, 하버랜드(고베항) 방문 후기!!

by Hyeon:)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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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kosoku-kobe 역에서 고베 umie 쇼핑몰 모자이크 거리, 하버랜드 가는 방법을 알아봤으니,

이제 본격 후기를 써야겠지요?

 

그전에 혹시 전 포스팅을 못보신분들을 위해 링크 하나 걸어둡니다^^

 

2016/07/26 - [여행기/간사이] - kosoku-kobe역에서 고베 하버랜드 모자이크 거리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이때 남총총은 dslr 캐논 700D 를 처음 샀었어요.

DSLR을 샀으니까 멋진 야경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 누구나 다 같은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김에 야경 명소로 어디가 좋을까 하고 검색을 해보고, 관련 책을 찾아보고,

지인에게 물어보니까. 간사이 야경 하면 고베고 고베 하면 야경을 보러 가는곳이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중에서 고베 포트타워가 고베 야경의 명소인데, 모자이크 거리랑 하버랜드로 가면 다 있다. 라고 해서,

무작정 모자이크 거리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고베 모자이크 거리

 

 

고베 모자이크 거리는 UMIE 쇼핑몰 안에 연결되어있어요.

 

 

 

 

 

 

 

UMIE 모자이크에는요

 

 

이렇게 간단한 오락실도 있구요.

 

 

이럭 캐릭터샵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100엔샵이라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다이소 같은 매장도 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_-;

 

그리고 고베항을 재개발하여 만든 하버랜드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총총은 혼자 가서 식당 안들어가고 맨날 라멘만 먹었잖아?

아마 포스팅 없을꺼야...... toruru...

 

 

들어가니까 고베항이라서 그런지 리락쿠마들이 다 선원복을 입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얘도 선원복 리락쿠마 ㅋㅋㅋㅋ

 

 

얘는 유치원 가는 아이들인가? ㅡㅡ;;

 

 

 

umie 모자이크 거리에서 바라본 하버랜드와 고베 랜드마크 고베 포트타워.

 

 

고베 포트타워, 하버랜드, 고베항 관람차

 

 

 

 

분명 야경 찍으려고 왔는데 아직 해가 안졌더라구요 -_-;

겨울 도쿄는 16시면 벌써 어둑어둑해지려고 하는데.. ㅋㅋㅋ 여름인지라.. ㅋㅋㅋㅋ 7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ㅋㅋ

 

 

 

해가 지길 바라며 주변을 좀 돌아다녀봤어요.

유람선 같은건데. 딱히 어디를 가는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냥 고베항 주변을 돌면서 선상에서 식사하는 용도?

 

 

 

 

고베항 관람차입니다.

관람차시 일정 시간을 간격으로 계속 다른 색으로 변하더라구요.

 

해가 지고 연인끼리 저기서 데이트해도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기억나는건... 저기에 한국인 가족이 왔었는데요.

아기가 엄마한테 관람차 태워달라고 조르는거에요. 그런데 엄마가 일정이 바빴는지 저거 에어컨 없다고,

안에 짱 덥다고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람차에는 냉난방 시설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하고 타셔도 됩니다. ^^;;;

 

 

고베항(하버랜드) 오리엔탈 호텔.

한국으로 따지면 해운대 조선호텔 될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이크 거리 끝에는 고베 호빵맨뮤지엄 (앙팡맨뮤지엄, anpanman museum)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기에는 정말 좋을것 같더라구요. ^^

 

역시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 헬로키티뮤지엄정도 되는것 아닐까 싶은.. ㅋㅋㅋㅋㅋㅋ

 

 

해가 지고 배도 출항을 합니다.

뿌우우웅~~ 하는데 진짜 영화에서나 보던 느낌. ㅋㅋㅋㅋ

 

 

일몰 후 바라보는 하버랜드에서 바라보는 고베 포트타워 방면.

 

걸어서 고베 포트타워로 갈 수 있었을텐데,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그냥 숙소로 돌아온게 너무 후회가 되는 오늘입니다.ㅠㅠ

 

그리고, 저기서 한국인 커플이 고베포트타워를 배경으로 dslr 삼각대 세워두고

뽀뽀하면서 셀카 찍는데 어찌나 보기 좋던지 -_-;;

 

해가 지고 파도 소리가 철썩철썩 들리길래, 항구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하여,

한번 걸어가본곳입니다.

 

저 뒤로는 바다에요 -_-;;; 그리고 좌측으로도 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사이가 한국으로 따지면 부산이라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 맞으면서 야경도 구경하니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럴사한 야경을 찍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고베 모자이크 거리, 하버랜드(고베항) 을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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