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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 영화 “워스” 관람, CGV 김치팝콘 맛보기! 어느 덧 8월이다. 작년 이맘때쯤이였으면 휴정기를 한참 즐기고 있을… 건 아니였겠구나. 매일매일 박주임이 업무 때문에 전화 했었으니까. ㅋㅋㅋ 암튼, 8월의 첫 월요일. 뭐 하고 지낼까 하다가, 여의도cgv에 가서 “워스”를 관람했다. 영어 제목은 “what is life worth” 인데, 마이클 키튼이 9.11테러 당시 피해자,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보상금 협상을 하는 변호사로 나오는데, 솔직히 한달 전까지 영화에 나오는 직원들과 똑같은 일을 하다가 쉬고 있는 나로서는 진짜 ptsd 걸릴 만한 작품이였다. 그런데, 거기서 이야기 하고자 했던 단순히 공식과 통계만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인간적으로, 면대면으로 만나서 일을 진행하여 사건을 풀어 나가는 모습은, 내가 추구하는 사건 해결 방향과 많이 일치해서.. 2021. 8. 2.
2021. 7. 30. 백수 일기, CGV여의도에서 정글크루즈 관람, 카카오프렌즈샵CGV여의도점은 폐점한 듯? 오늘도 그저 흔한 백수의 하루로 시작을 했는데, 점심 먹고 운동 갔다가 집에 가려는데 뭔가 금요일 3시 밖에 안된 상황에서 또 집에서 컴퓨터나 가지고 놀자니, 휴식 시간이 아까워서 어디라도 나가자 해서 간 곳이, CGV여의도가 있는 ifc몰이였다. 당초 계획은 CGV여의도점에서 영화도 보고,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니 카카오프렌즈샵이 IFC몰에도 있다고 하길래 가서 춘식이 열쇠고리도 좀 사고, 그러려고 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분명 카카오프렌즈샵이 CGV여의도점 옆에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더라고. -_- 아마 폐쇄한듯. ㅠㅠ 아쉽게 허탕을 치고 정글크루즈를 관람했는데, 히로인으로 나왔던 에밀리 블런트가 어찌나 이쁘던지.. ㅋㅋㅋ (솔직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처음 봤을때보다 점점 더 예뻐.. 2021. 7. 30.
코로나 선별검사 후 자가격리 안지키는 곳도 꽤 있나보네… [코로나19 선별검사 후기] 오늘도 자기 전에 핸드폰 끄적끄적 만지다가, 코로나 선별검사 후에 자가격리를 안 했다는 내부고발 뉴스.. 그것도 작은회사도 아닌 대기업에서 그랬다라는 기사를 보니, 지난 달에 나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한번 포스팅 해볼까 한다. 때는 바야흐로 사장에게 퇴사 의사를 밝히고 나서 채용공고를 올린 그 당일. 강서보건소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다. 아침에 항상 출근하기 전에 수영을 하는데, 수영장 세면장에서 나와 동일한 시간대에 이용한 다른 회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서, 내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지정이 됐다는 것. -_-; 그러니 가까운 보건소로 빨리 방문을 하라는 문자메세지여서, 사장에게 보고 후 점심시간에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강서보건소에 갔다. 외유내유 개복치가 강서보건소에 사람 많을 것.. 2021. 7. 30.
[부동산 셀프등기] 상속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셀프 상속등기하기! 5편 (인터넷등기소 사이트에서 등기신청수수료를 납부하자!) 분명 내가 이 포스팅을 쓰기 시작한 게 3년전이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호기롭게 상속등기 하는 법 전부다 정리하겠어! 이래놓고 나서, 결국에는 3년만에 등기신청수수료 납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있다. -_-; 뭐, 개인적으로 변명을 하자면.. 3년 전에 셀프등기 하는 방법을 포스팅하는 와중에. 법인을 한차례 옮겼고, 이직 한 법인에서 정말 대표, 의뢰인한테 수도 없이 닦이면서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까, 이 블로그를 방치한 게 사실이다. 그러니까 완결을 기다리며 오매불망 “부동산 셀프등기”를 포털에서 검색을 하여 본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께, 미리 양해를 ^&^ (저도 이직한 법인에서 힘들었다고요ㅠㅠ) 포스팅을 한 3년만에 이어서 하려니까 어디부터 해야 될지 감이 안오네. -_-; 뭐 간단하게 .. 2021. 7. 29.
2021. 7. 29. 백수 일기, 영종도에서 제주둘레국수 고기국수 먹기, 웨이브 정기 구독. 하루에 일기 2개 쓰려니까, 그것도 나름 일이네.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9시 30분. “아, 너무 일찍 일어났다.. 다시 일하면 새벽 5시에 일어날텐데.. 더 자야지..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백수니까 가능한 생각…), 다시 눈 뜨니까 11시였다 -_-; 허겁지겁 다시 운동하러 다녀오고, 운동 다 끝나고 씻는데.. 오늘은 뭐할까? 싶어서 그냥 바로 영화나 보러 갈까 하다가, 영종도에 있는 제주둘레국수를 가기로 결정했다. 간만에 방문한 ‘제주 둘레국수 영종도점’. 회사 돤두기 전에는 매주 주말에 들렸었는데, 후임자 안뽑혀서 스트레스 크리 작렬, 그리고 한달 내내 개복치 이권 챙겨주기 운동에 모든 능력치를 투자하다 보니 오지 못하다가 겨우 방문. 간만에 먹으니까 엄청 맛있더라고. 그리고 그 옆에.. 2021. 7. 29.
2021. 7. 28. 백수 일기, 원할머니보쌈 들기름국수, 모가디슈 아, 일기 꾸준히 써야지 했는데.. 결국에는 어제 날짜 밀렸네..ㅋㅋㅋ 2021. 7. 28.(수)의 일상. 간만에 영화들이 개봉을 했다. 총 3편이 개봉을 했는데 뭘 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모가디슈를 보기로 했다. ‘블랙호크다운’에서 나왔던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가 맞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영화는 영화관에서 안보는데.. 그래도 백수다 보니까, 낮에 할게 있나.. 영화나 봐야지.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담백하게 잘 빠졌다. 올해 보는 한국 영화들은 다 볼만했던 듯. 영화를 롯데월드 월드타워점에서 보는 바람에, 간만에 월드타워에 있는 원할머니보쌈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신메뉴였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들기름도 고소하니.. 평소에 원할머니보쌈 자주 방문하는 애호가로서 굉장히 만족했..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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