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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3

파리여행 - 미비포유 윌의 편지를 따라 프랑 부르주아 거리를 가다. 여행을 하기전 분명 계기가 있을것이다. 특히나 유럽여행같은 경우에는... 나같은 경우에는 10년전에 선배한테 소설 다빈치코드 이야기를 듣고 10년안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가보겠다. 라고 다짐을 한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 10년째. 벌여둔 사업도 있고, 뭐 이것저것 일정도 있어서. 올해는 안되겠구나 싶었는데, 우연히 영화관에서 영화를 하나 봤다. 바로 존엄사 논쟁(까지는 아니지만 홍보포스터에는 존엄사 논쟁이라고 적혀 있었다. -_-;) 까지 불러일으킨 영화 "미비포유" 거기서 마지막 윌의 편지를 루이자가 읽은걸 보면서,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장면으로 나온 파리라는 도시가 너무나 예뻐 보여서 윌이 마지막 편지에 적은 프랑 부르주아 거리를 직접 가보기로 결정했다. 파리로 가기 2일전, 광화문 교.. 2016. 7. 23.
홍콩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 대기중! 인천공항 직원의 눈부신 센스로 이른 아침에 홍콩에 도착해서 신나게 구경하고 잠도 푹 잔다음에 현재 파리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48번 게이트에서 대기중입니다! 생전 처음가는 파리라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하다 유로2016 기사 보니까 다들 반팔에 반바지 입었길래 여기 와보니 오히려 따뜻하게들 입고 있네요 -.-;; 남총총만 반팔 반바지 ㅡㅡ 이런 낭패가!! ㅡㅡ 아무튼, 드디어 갑니다!! ^^ 2016. 6. 13.
홍콩 거쳐서 프랑스 파리로.. 어제 꼬박 밤샘하고 나서 아침 비행기로 정오쯤 홍콩에 들어왔다. 홍콩 현지시간 낼 아침 9시에 파리로 다시 출발하는데. 그냥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생각난다. (홍콩 랜드마크 ifc몰) 홍콩은 내 첫 해외여행지였고, 파리는 내 생에 처음간다. ㅡㅡ 그런데 첨 가는 유럽도시의 전초기지가 홍콩이라니.ㅡㅡ 마지막 방문이후 꼬박 3년만에 왔는데 정말 너무 행복하다. ㅜ.ㅜ 파리라는 도시에 익숙하지 않음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까짓꺼 가보자! 라는 심정으로 가는 만큼 즐거운 일 가득이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년에 같이 가기로 약속 했던 아이는 못가는만큼. 한국에서 그 사람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꽃.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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