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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5

토요일 당일치기로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에 다녀왔어요! 확실히 차가 있으니까, 생활 반경이 굉장히 넓어집니다. 그렇게 여행 다니는 것 좋아하고, 자칭 여행블로거라는 양반이.. 강원도는 한번도 안가다가, 차량이 나오니까. 거의 한달에 두 번씩은 강원도에 (정확히는 카페거리가 있는 강릉 안목해변..ㅋㅋ) 방문하고, 이제는 가족들 데리고 설악산 국립공원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다니.. ^^;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이지만 이태원 사태로 인하여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달 초, 어머니와 동생을 데리고 설악산 국립공원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을 찾아가기까지 요즘 워낙에 네비도 잘되어 있고 해서 큰 어려움은 없을 거예요. 더군다나 옛날에는 설악산 한번 가려면 한계령이나 미시령 넘어서 한참 가야했는데, 요즘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2020. 7. 7.
12년만에 스쳐 지나간 제11기계화보병사단 사단본부! 군생활 시절, 전역하면 내가 홍천은 쳐다도 안본다고 했었는데, 빵디를 받고 나서부터 항상 한번쯤 가보고 싶다라고 하다가.. 어제 남양주 메이플카페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소양강댐을 갈까? 아니면 근방이니까 홍천을 한번 가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어제는 소양강댐을 갔다오고, 만약에 일요일날 일찍 일어나면 홍천 찍고오자. 라고 생각을 했어요. ^^; 그런데 오늘 딱 눈을 뜨니까 오전 7시 30분 [평소에는 8시 10분에 기상합니다..] 20분정도 눈을 더 붙이다가.. 바로 씻고.. 주유소 가서 주유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로드뷰들은 군사보안 때문에 부대 사진을 보여주지 않아요. 그래서 가끔 생각이 나면 로드뷰로 근방의 도로들을 보면서 아 이쯤이구나.. 했지, 실제로 찾아가는건 12년만에 처음이에요. 전역.. 2020. 4. 19.
자차로 25년만에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에 다녀왔어요!! 사실, 예상하고 간 건 아니고.. 어제 남양주 메이플 카페 갔다가..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 &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방콕하고 있다가 간만에 차 타고 교외로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대로 집에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소양강댐에 다녀왔어요. 출발하기전에.. 남양주 메이플카페에서 소양강댐 카카오맵으로 검색해보고, 또 홍천 모 지역을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어차피 일요일도 있으니까... 초딩 시절 이후 25년만에 소양강댐에 방문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근 25년만에 갔는데.. 정말 많이 바꼈더라구요. 전에는 소양강댐 지나서 주차장에다가 옹기종기 주차를 했던 것 같은데.. 댐 인근이 공원화(?) 되면서.. 올라가기 직전까지 주차장들이 있어서, 어디가 둘까 하다.. 2020. 4. 19.
내차 가지고 강원도 정동진 가서 일출 보고 왔어요! 역시도 지난달에 다녀온건데... 이놈의 귀차니즘 땜시. 하... 때는 바야흐로 2월! 첫째주 주말. 무슨 바람이 들은건지 점심시간에 밥 먹다가 “저 이번 주말에는 강릉 가서 일출보고 오려구요!!” 하고 폭탄선언을 해버렸다. 주변에서는 “오~~ 역시~~” 하는 반응들. -_-; 그래서 과감하게 질러버림. 한 겨울이였다면 늦어도 새벽4시에는 출발해도 됐을텐데. 이때 정동진 일출이 7시 20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서울에서 새벽 3시에 출발했다. -_-; (사실 12월에 가고 싶었는데. 초보운전이 겁 없이 강원도 눈 많이 오는곳에 차 가져가는 것 아니라고 집에서 잔소리가 쩔어서..ㅜㅜ) 진짜 정신없이 달리니까 새벽 6시 20분쯤 해서 정동진에 도착.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달려본 것은 처음인데, 차에서 있었.. 2020. 3. 1.
내차로 강릉 안목 카페거리를 다녀왔다. 양심고백을 하건데, 사실 다녀온지는 2주정도 됐다. 그간 겨울 휴정기를 이유로 사무실에서는 잉여잉여 하다가, 기간 밀려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것. ^^; 근데 왜 갑분싸 강릉이냐. 그냥 첫번째로 강릉에는 소유권이전등기 업무차 방문한 2번이 전부이고, 그때마다 경포대나 오죽헌 (특히 인성수준www 소리 자주 드는 나에게는 율곡인성수련원인가 하는곳은 꼭 가보고 싶었다. ㅋㅋ)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뭐. 강릉시청 가서 업무 보고 강릉지원 등기과 가서 서류 제출하면 18시. 서울에 버스타고 오기도 바쁘니 뭐..;; 어디 갈수가 있나. 근데 이번에 빵디도 나왔겠다. 해서 그냥 토요일날 눈 뜨자마자 무작정 냅다 달렸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서울경부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가면 항상 들렸던 강릉대관련휴게소. ..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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