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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마션, 간만에 눈이 즐거운 영화.

by Hyeon:) 201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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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로 영화팬들에게 참 풍족한 달인것 같습니다.

 

사도를 시작으로 해서 인턴, 마션까지. 뭐 하나 빼놓은만한 작품이 없어요.

그중에서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영화는 마션입니다.

 

 

뭐, 늘 그러하듯이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 인터스텔라의 만박사, 마션의 와트니까지.

미국정부는 멧데이먼을 구하기 위해서 또 돈을 써야 했습니다. ㅜㅜ

 

 

 

<마션 아레스3탐사대의 식물학자, 와트니 역의 멧 데이먼>

 

 

영화는 처음부터 화성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급작스럽게 폭풍을 만나서 화성을 탈출하는데,

멧 데이먼만 고립이 되어 홀로 살아가는 이야기.

 

식물학자인 멧 데이먼은 자신의 과학적 지식을 총 동원해서 다음 탐사대가 오는 4년후까지,

화성 기지에서 머무를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기지내에서 식량 재배를 위해 작업하는 멧 데이먼>

 

그래비티랑 인터스텔라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무겁다면,

마션은 같은 우주 영화인데 전반적으로 유쾌합니다.

 

앞에 봉착한 난관을 가볍게 농담도 하고.. 나사와 텍스트로 욕설도 하며 즐기는 와트니의 역할이 큰거겠지요! ^^

 

 

 

 

 

 

마션에는 반가운 얼굴도 보입니다.

좌측에서 2번째, 아레스3탐사대의 대장 엘리사 루이스 역을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인데요.

 

바로 마션과 가장 많이 비교되는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쿠퍼의 딸 역으로 등장했었지요!

 

 

 

<아레스3탐사대의 모선>

 

다들 재미있다고 해서 딱히 다른 평을 달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아직 안보신분들이라면... 마션을 보러갈때는 꼭 감자를 챙겨가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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