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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지급명령신청 취하했어요!! ^^ (빌려준 돈 전액 수령기)

by Hyeon:)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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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바로 어제 지급명령신청서가 친구에게 도달을 했습니다.

 

점심쯤 모르는 전화가 한통 오길래 직감을 하고 그냥 안받았는데,

문자로 얘기를 계속 하자고 하더군요~

 

 

옛 친구지간에 법정 싸움까지 불사하고 지급명령을 낸다면,

이건 지옥까지 쫓아가서 받겠다는 생각이지요.

 

친구는 전반적으로 채무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분할 변제를 원했고,

분할 변제 1회가 시작 되었을때 지급명령신청 취하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반면, 남총총의 입장에서는 분할 변제는 인정 안하며 원금과 소송비용 일체를 변제하지 않을 시,

법정 싸움도 불사하며 확정 판결이 나는 즉시 월급을 압류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입니다.

 

 

 

(지급명령이 도달 된 순간부터 계속되는 전화들.)

 

오후에 내내 전화를 하더라구요.

 

물론 남총총은 전화 안받았어요.

할말이 많으면 이의신청하고 법정에서 서로 이야기 하면 될 것을.

 

 

결국에는 오후 5시쯤에 대출 받아서 선 변제를 해주더라구요.

 

남총총도 입금이 된 것을 확인한후에 지급명령신청을 취하해줬습니다.

 

 

 

 

 

 

내 권리는 내가 알아서 찾아먹는거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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