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확실히 스마트폰 보급 이후에 데스크탑 활용을 잘 안하는것 같습니다.
당장 남총총도 연휴 3일간 컴퓨터를 한번도 안켰으니까요.
몇년전부터 무엇인가를 다운로드 받을때 항상 토렌트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요,
토렌트에 대해서 말이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뭐.. 토렌트를 자꾸 공유하면 하드가 배드섹터가 나서 하드가 망가진다는둥 부터 시작해서..
그래서리, 그간 인터넷에서 핸드폰으로 토렌트를 돌리는것을 볼때마다,
아 그냥 되는구나! 수준으로 알고 있었구요.
심지어 제일 절친이 와이파이 접속이 된 핸드폰이라는 전제하에 공유양이 100G 가 넘어가는것을 보면서,
아 저런 케이스도 있었구나 싶었는데.
고놈의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뭔지.. -_-; 유튜브에서는 업데이트가 느리고,
또 방송사 홈페이지에서는 다시보기를 좀 시간이 지나야 제공을 하다 보니까 어느샌가 남총총 폰에도 토렌트가.. -.-...
암튼, 토렌트를 돌리더라도 최소한 핸드폰 메인메모리에 손상은 방지를 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외장메모리로 구동을 하려고 하는데요.
아.. 이게 어느때는 다운로드가 잘 되는데, 또 어느때는 해당 폴더의 사용 권한이 없다고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ㅡㅡ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왜 안되는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구글이 저작권 보호 차원에서,
안드로이드 킷캣을 기준으로 토렌트의 외장메모리 사용을 막아놨습니다. ㅜㅜ
해결 방법은 없을까?
해결 방법으로는 첫번째, 젤리빈을 사용한다.
두번째, 루팅을 해서 별도의 앱을 설치한다.
난 루팅이 싫은데 다른 방법은?
다행히도 구글이 그리 꽉 막힌 회사가 아니어서인지, 특정 폴더에서는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만들어놨습니다.
남총총이 사용하는 u토렌트를 기준으로 하면,
extSdCard/Android/data/com.utorrent.client/files/Download/
위 폴더에 다운로드를 받으면 됩니다.
(외장메모리(sd카드)에 다운로드 받은 모습)
즉, 내장메모리 Android/data/ 폴더에 설치한 토렌트 이름의 폴더 이름이 있는데요,
그것을 그대로 긁어와서,
SD카드(외장메모리)의 Android/data/ 폴더에 똑같이 만들어 준 후 선택을 하면 됩니다.
혹자는, 구글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검색한 후 URL 에서 id= 뒤에 있는 이름을 그대로 쓰면 된다고도 하는데,
남총총은 위 방법이 좀 더 편하더라구요.
결론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N드라이브를 정말 잘쓰고 있었는데, 자막파일이 SRT의 경우에는
남총총 핸드폰에서는 자막이 안나오더라구요.ㅜㅜ
개인적으로 편하기로 따지자면 토렌트보다는 N드라이브가 정말 훨씬 편한데..ㅜㅜ 좀 아쉽습니다.ㅜㅜ
